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446. “내 핏줄 맞나”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3.10.12 18:15

446. “내 핏줄 맞나”

조회 수 2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0-13-2013

446. “내 핏줄 맞나

 

얼마전 가정법원에서 친자확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우편이 왔습니다. 이혼해서 저를 떠난 친어머니께서, 제가 친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재산 분배 목적으로 소송을 같습니다(“ 믿을 세상, 핏줄 맛나,” 국민일보 10 5).”

요즈음 한국에서는 정부 고위 관리였던 채모씨의 혼외 자녀 파문 이후 사람들 사이에 친자확인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와 자식간 관계의 진실 여부를 가려내 보자는 법정 소송이 부쩍 많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에서는 친자확인이라는 말은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친자확인은 사람의 유전자(DNA) 통하여 확인을 합니다. 유전자가 똑같으면 가족관계임을 확인 있게 됩니다.

이러한 친자확인을 위하여 유전자 검사기관도 많아졌고, 한국의 유전자 검사 기관의 정확성도 매우 커서 한국의 유전자 검사량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일간지 신문에서는 친자확인 열풍은 대한민국의 불신사회를 대변한다 해석을 덧붙이고 있습니다(국민일보, 10 5). 이러한 내용들을 접하면서 이러한 말들이 세상에 자주 흘러나오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퍼뜩 스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식이 맞나그리고 우리 교회 성도들 모두 하나님의 자식들이 맞나…’

성경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신문이나 라디오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단어가 있을 때면 저는 단어를 통하여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최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찰총장이었던 분의 혼외 자녀 파문으로 친자확인 소송 유전자 검사라는 단어가 바로 것입니다. 단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전달해 주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 중에서 하나님의 핏줄맞는지 확인해 보라는 메시지로 들렸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핏줄 맞나.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유전자를 간직하고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십자가의 !’ 따라 살아갑니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 461. 반복하는 가정교회 네 기둥과 세축 학습 김상헌 2014.01.25 3162
88 460. 우리교회 사역과 직분을 구분한다면 김상헌 2014.01.18 2711
87 459. 10년간 표어를 뒤돌아 보며 김상헌 2014.01.12 2681
86 458. 임명되는 직분자들에게 김상헌 2014.01.05 2310
85 457. 우리교회,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있는가? 김상헌 2013.12.29 2987
84 456.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 김상헌 2013.12.21 3021
83 455. 예배당 내부 변화되는 색깔들 김상헌 2013.12.15 2667
82 454. VIP들을 배려하는 연말 행사 김상헌 2013.12.07 3045
81 453. 기대하며 기다리는 일 김상헌 2013.11.30 2979
80 452. 올해 이런 일들로 감사 김상헌 2013.11.23 2465
79 451. 가졍=교회=직장 김상헌 2013.11.16 2538
78 450.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김상헌 2013.11.11 2515
77 449. 루이빌 mini GKYM이 뭡니까? 김상헌 2013.11.03 2727
76 448. 교회창립 20주년과 사역 10주년을 맞이하면서 김상헌 2013.10.27 2468
75 447. ‘훼밀리 워십’ 6주 후 김상헌 2013.10.25 2776
» 446. “내 핏줄 맞나” 김상헌 2013.10.12 2650
73 445. 서울에서, 우리 시대 교회는 희망인가? 김상헌 2013.10.04 2697
72 444. ‘옌쬬우’(燕郊)에서 김상헌 2013.10.04 2670
71 443. 비판과 비난은 성장 비타민 김상헌 2013.09.21 2722
70 442. 우리 교회가 위치한 제퍼슨타운 file 김상헌 2013.09.14 2623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