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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장로님이 설교합니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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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2016

576. 장로님이 설교합니다

 

제가 잠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은 조카의 결혼식 주례를 부탁 받았기 때문이고, 90세가 넘으신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긴장감 속에서 살고 있는데 잠시라도 찾아 뵙고 오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주일 날을 빠지려고 노력 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 방문일 때는 주일을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가능하면 주변 목사님들께 주일 예배 설교를 부탁 드리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우리 교회 유선석 시무 장로님께 주일 설교를 부탁 드렸습니다. 이유는 동안 목자로 목회 사역을 하시면서 토요 새벽기도 때마다 간증 설교를 하신 경험도 있고 때마다 좋은 간증설교라는 평을 받아서 언젠가 모든 성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현재 시무 장로님으로 사역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담임 목사 없는 동안 당회원으로서 교회를 인도할 책임과 의무를 감당하시는 연습을 해보시도록 부탁을 드렸습니다.

설교 준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제출해 주신 설교본문과 제목 그리고 설교 원고를 검토해보니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칠 있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작성된 원고를 가지고 저와 번에 걸쳐 약간의 수정 보완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고를 가지고 설교를 하실 겁니다.

처음 주일 설교를 보는 것이라 많이 긴장되고 두려운 마음이 있을 텐데 여러분들이 아멘, 할렐루야으로 격려해 주시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들으시면 은혜가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교회를 통하여 많은 평신도 설교자와 사역자들이 배출될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미 목장에 목자로 섬기시는 분들이 조금씩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시면서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고 있음을 보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순종하고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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