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이 떨어지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AI에게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몇초만에 응답했다. 여러가지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 몇 가지 예를 보였다.“업무 효율 감소: 일을 마무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억력 저하: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거나 기존의 정보를 회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외 결정력 약화, 감정 기복, 창의력 감소, 신체 이상 증상, 그리고 사회적 관계 악화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집중력을 되찾는 일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집중력을 빼앗아가는 주된 원인이 우리 손 안에서 늘 떠나지 않는 핸드폰 (셀폰)에 있다고 한다. 집중력을 되찾으려면 충분한 수면시간이 중요하다고한다. 그런데 이 셀폰이 잠을 못 이루게 하고, 집중력을 분산시킨다는 것이다.
참고로 성인에게 최적의 수면 시간은 하루 7~9시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미국시민들 중 70%가 수면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수면 부족으로 인하여 집중력 감소을 비롯한 여러가지 부정적인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흔히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밝혀졌다. 잠을 자는 동안에 뇌세포에서는 그 날 하루 동안에 경험한 것들을 뇌의 장기간 기억할 수 있도록 뇌세포에 저장하는 작업을 한다. 그런데 수면 시간이 적으면 그 기억 창고에 저장하는 시간이 모자라, 저장을 다 못한 채, 다시 다음 날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인데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반대로, 어렸을 때 기억은 나이가 들었어도 오랫동안 기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어렸을 때는 잠을 충분히 자고, 그 충분한 수면 시간 동안에 하루 일어났던 일들을 장기간 기억할 수 있는 뇌세포에 저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즈음 새벽기도 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몽롱한 상태에서 어느새 예배당 창문에서 환히 밝아지는 것을 경험한다. 그 원인이 현저한 수면 부족에서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벽기도가 주는 유익함은 매우 많다. 그 유익한 새벽기도 시간에 집중하려면,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한다는 결론도 내렸다.
우리 교회는 이른 아침 6시~8시까지 새벽기도를 위해 교회 문을 열어놓는다. 아침 6시에 맞춰서 참여하려면 적어도 저녁 9:30분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나는 요즈음 이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워보았다. 이른 아침에 성경묵상과 기도시간의 능력과 유익함을 누리기 위해, 꼭 이루어 내야 하는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여러분은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