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960.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 기대하며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960.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 기대하며

 

올해 여름 선교행사인 IKYC를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늘부터 딱 1주일이 남았습니다. 지난 몇 주간 동안 각 목장별로 배정된 아파트에 찾아가서 집집마다 문을 노크하며 등록을 받아오신 목자님과 목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더운 여름 날씨에 IKYC를 소개하며 전도지와 등록지를 내미는 것이 얼마나 많은 용기와 헌신이 필요한지 잘 이해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동일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등록지와 전단지를 들고 나가면 수많은 아이들이 떼를 지어 몰려올 것이라는 상상을 하고 나갔는데, 막상 현장에 나가보면 냉냉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손을 내 저으며 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흔쾌히 받아들이기는 하나 결국엔 등록은 하지 않고 다음으로 미루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스럽게도 그들 중에서 자녀들을 보내고 싶어서 흔쾌히 싸인업을 해주는 부모들도 있어서 등록증 한 장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경험합니다.

이제 등록을 마무리해야하는 때가 왔습니다. 3번 버스로 이동할 청소년들은 등록정원이 차서 그들만 모두 와도 성황을 이룰것 같습니다(지금까지 청소년 총 50여명). 그리고 2번 버스에 탈 어린이들의 숫자도 넘치고 있습니다. 참고로 2번 버스 노선은 Ventana Apt(네팔난민목장)-Chateau Village Apt(물한그릇목장)-Eleven Oaks Apt(메디칼 목장)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만 총 70여명 등록).

그런데 아쉽게도 3번 버스에 탈 어린이들의 숫자가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작년에 가장 많이 참석했던 Addison Park Apt와 그 주변에, 올해도 그런 예상을 하고 버스 한대를 온전히 그 지역에만 배치했는데 예상외로 버스 정원의 반정(어린이, 약 25명)도 등록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각 목장에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주일 날 하루나 이틀정도, Addison Park 아파트 주변에 있는 아파트를 방문해 주셔서 등록을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변 아파트들 이름들은, Colony Apt, Bridgecreek Apt, Edmunton Apt, Village Park Apt, Hemingway Apt, Beargrass Apt입니다 (주소 알려드림). 이들 아파트들은 한 곳에 몰려 있어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난민 가정들도 많이 살고 있구요.

언어가 문제인데, 언어가 통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구글 통역기를 사용하시면 기본 의사소통은 됩니다. 통역기는 IKYC를 위한 주님의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1주일 다가온 IKYC를 위한 가정방문을 통하여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 기대하며 한번만 더 방문해봅시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 975. 절기를 활용합시다 김상헌 2024.10.29 3
604 974.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 김상헌 2024.10.20 19
603 973. 요즈음 나의 새로운 목표 김상헌 2024.10.12 88
602 972. 위대함은 어디서 오는가 김상헌 2024.10.05 53
601 971. 그러므로 “준비가 전부다” 김상헌 2024.09.28 74
600 970. 유사품을 조심하세요! 김상헌 2024.09.21 72
599 969. 그 일 후 실천 목록   김상헌 2024.09.14 74
598 968. 행복은 약간 어려운 길을 택했을 때다  김상헌 2024.09.14 75
597 967. 지친 어깨를 토닥이는 응원의 메시지 김상헌 2024.09.01 105
596 965. 하찮은 일들이 쌓여서 큰 것을 만든다 김상헌 2024.08.18 160
595 964. 가을비에 젖은 낙옆처럼 김상헌 2024.08.10 166
594 963. 한 교회보다 더 하나된 경험 김상헌 2024.08.04 191
593 962. 퍼즐을 맞추시다 김상헌 2024.07.28 152
592 961.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실 것만같은 때가 있다 김상헌 2024.07.26 157
» 960.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 기대하며 김상헌 2024.07.14 159
590 959. 하루 종일 기분을 들뜨게 하는 것들 김상헌 2024.07.13 151
589 958. 여름선교행사 대책을 마련해 주셨다 김상헌 2024.07.03 200
588 957.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 김상헌 2024.06.23 190
587 956. 이런 과정을 거쳐서 에어콘 교체합니다 김상헌 2024.06.16 182
586 955. 나도 모르게 ‘쯧쯧’ 혀끝을 차고 있었다. 김상헌 2024.06.07 2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