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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은혜와 평강을 빌어주는 사역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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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은혜와 평강을 빌어주는 사역

 

올해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구약과 신약을 공부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삶 공부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성경공부이자 수요

예배 시간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라면 매 학기마다 개설 되는 성경공부(삶 공부)에

어느 것 하나라도 꼭 참여할 것을 당부합니다.

 

요즈음은 구약 성경 중에서 ‘레위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사장

사역에 관련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으로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제사장이 하는 사역은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에

걸 맞는 사역을 하려면 가장 기본 적으로 개인 예배, 가정 예배, 공중 예배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예배를 인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론이라는 사람이 제사장으로 임명 받아 사역 한 내용을 살펴 보면 가장 먼저,

자신을 위한 제사를 드렸고, 그 다음 백성들을 위한 제사를 드렸고, 마지막에

백성을 축복하는 사역을 했습니다(레9장). 그 세 가지 사역은 오늘 날 왕 같은

제사장들이 본 받아 실천해야 할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우리들이 꼭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역을 꼽으라면 ‘백성을 축복하는 사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론 제사장은 사역 마지막 부분에서(레9:22)

“그 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고 기록합니다.

 

축복하는 사역은 신약 시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계속 주워진 사역입니다.

서로 축복하는 것이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중요한 사역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구약 성경에서 제사장의 오리지날 축복의 핵심 내용은

“은혜와 평강을 주시길 원하노라!”입니다 (민6:23-26)

 

은혜와 평강! 이것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입니다. ‘은혜 받으세요 평강을 누리세요!’

이렇게 서로 축도하면서 헤어지거나 떠나시면 어떨까요? ‘왕 같은 제사장’은

은혜를 누리고 평강을 누리도록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와 평강을

예수 이름으로 나눠주는 사역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라고 합니다(창12:2).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는 인생,

그러려면 나눠줘야 합니다. 가정, 교회, 직장, 목장에서 함께 있다가 빈 자리를

남겨 놓고 갈 때 남아 있는 사람들이 뭐라고 평가해 줄까요? ‘은혜와 평강을

빌어주고 복을 빌어주던 사람’으로 평가 받는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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