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882.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집중해야 할 3가지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7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82.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집중해야 할 3가지

 

얼마 전에 신장이식 수술을 하신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제가 몇 개월 먼저 수술을 했다고 수술 후의 경험에 대하여 궁금한 것들을 물어 오셨다. 또 얼마 전에는 어느 미국 교회에서 난민 선교에 대하여 궁금한 것들을 물어 오셨다.

신장 이식 수술 후 회복 과정을 먼저 경험해 본 나로서 뒤 따라오시는 ‘신장이식 후배’(?) 목사님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리고 난민 선교를 조금 먼저 해 보았다는 이유로 다른 미국인 교회를 도울 수 있게 된 것도 감사했다.

먼저 경험한 것을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하나님 안에서는 어느 것 하나 헛되게 경험하게 하시는 것은 없다고 믿는다. 그 경험을 주님께 드리면 주님이 사용하신다.

우리 교회는 저와 함께 미약하나마 약 20년 동안 해외 선교, 대학 캠퍼스 선교, 그리고 난민 선교의 경험을 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계획 아래서 경험되어진 것이라는 믿음이 왔다. 이 경험을 주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새해부터 우리 모든 성도들과 함께 우리의 경험을 가지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주셨다. 우리가 순종하면 주님이 기적을 베푸신다고 믿는다. 새해에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실 것들을 몇 가지 기록해 보았다.

첫째, 목장과 가정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목장과 가정에서 가족들을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일이다. 이 일은 목자와 가장이 앞장서야 한다. 부모가 주님께 헌신된 제자가 된 후, 부모가 힘을 합하여 목원들과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 오는 것으로는 많이 부족하다. 가정과 목장에서 제자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믿는다.

둘째,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것이다. 모든 성도들은 평신도 사역자가 되는 것이다. 그냥 교회만 출석하는 교인이 아니라, 사역자의 자세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그렇게 신앙생활을 해 온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부모와 목자 목녀들은 가족과 목원들을 평신도 사역자로 계속 성장시키는 일을 부탁드린다.

셋째, 전도와 선교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안으로 준비한 후, 밖으로 영혼구원 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 교회에게 선교 경험을 많이 주셨다. 이 경험을 다시 주님께 드려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다. 특별히 주님께서 우리 주변에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주셨다. 우리 주변에 전 세계 난민들을 많이 보내 주셨기 때문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이런 일들을 잘 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와 순종으로 열심히 돕겠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9 898. 나의 백마디 말보다, 창조적인 주님의 한 마디 말씀 김상헌 2023.04.15 878
528 897. 목장모임을 돌아가면서 하는 이유 김상헌 2023.04.09 697
527 896. 해외 여행중 겨우 찾은 ‘강남식당’ 김상헌 2023.04.04 900
526 895. 주보함=메일 박스(Mail Box) 이렇게 사용합니다 김상헌 2023.04.04 758
525 894. “빌 게이츠가 어려운 일은 게으른 사람에게 시킨 이유” 김상헌 2023.03.21 823
524 893. 올여름 IKC 유튜브 홍보영상 김상헌 2023.03.21 805
523 892. 총목자 부부 모임이 뭐죠? 김상헌 2023.03.05 786
522 891. 주님이 하신 일 (5)-최근 에즈베리대학(Asbury University)부흥으 통하여 김상헌 2023.03.01 897
521 890. 주님이 하신 일 (4)-“왜 하필이면 난민이죠?” 김상헌 2023.02.19 800
520 889. 주님이 하신 일 (3)-첫 인연 김상헌 2023.02.12 816
519 888. 주님이 하신 일(2)-지나고 보니 그것도 김상헌 2023.02.08 952
518 887. 주님이 나에게 행하신 일들 (1) 김상헌 2023.01.29 768
517 886. 때(a Time); 크로노스(Chronos)와 카이로스(Kairos) 김상헌 2023.01.29 1081
516 885.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자 김상헌 2023.01.15 906
515 884. “Just Do It” (져스트 두 잇) 김상헌 2023.01.15 889
514 883. 알곡 김상헌 2023.01.15 764
» 882.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집중해야 할 3가지 김상헌 2022.12.25 776
512 881. 그럴지라도 더 환하게 장식하고 싶다 김상헌 2022.12.20 882
511 880. 얼마든지 반복할 가치 있는 질문과 대답 김상헌 2022.12.14 818
510 879. 12월을 이렇게 보냅시다 김상헌 2022.12.04 85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