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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해산의 수고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8.12.22 16:32

692. 해산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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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해산의 수고


올해를 마감하면서 예수 영접자들이 있었고, 어린이사역과 청소년들 중에서 10 명이 세례신청을 하여
그들에게 침수세례를 베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할수 있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서로 협력해서 사역을 한열매들입니다.
여름에 어린이 IKC 때 수고하신 열매들이고, 매주일아침마다 자동차 라이드로 데려오고 데려다 주신 분들이애를 쓰신 결과들입니다.

그리고 매주일마다 예배 후 그들의 입에 맞는 점심 식사 친교를 정성껏 준비하여 섬기고 봉사하신 열매들입니다.

무엇보다도 매주일 말씀 사역과 교사로 수고하신 분들이 신앙교육을 잘 시켜 주셔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해주신
열매들이기도 합니다. 중보기도팀과 새벽기도팀들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신 결과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모아주신 분도 하나님이셨고, 그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후 세례식에 참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공중앞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외부의 지원을 받아 이러한 침수세례를 베풀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만들어 주신 분도 하나님이라고 믿습니다.
먼저 된 자들은 과거 세례 받을 때를 회상하며, 그 때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거스려 범한 죄가 있으면 말끔히
회개하고, 그 당시 믿음을 다시 불러 일으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때 받은 세례와, 하나님과 자신의 영혼 사이에 인친 바 된 언약을 바르게 사용하고 항상 지키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기억하면서, 기독교 신앙의 근본 지식과 주님의 말씀과 훈계로 오늘 세례 받는 영혼들을
함께 잘 양육할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녀들을 주님 안에서 양육하는 일을 소홀히 할 경우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이미 믿는 어른들은 각 가정의 자녀 신앙교육을, 교회는 오늘
세례 받는 형제 자매들을 위한 양육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실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영혼 구원을 위하여 해산의 수고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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