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77. 구원의 증거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8.09.08 19:50

677. 구원의 증거

조회 수 7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77. 구원의 증거

 

몇 일 전에 늘 전도하고 싶은 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긴밀하게 질문이 하나 있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날 보고 구원받지 못한 것 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함부로 남의 구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가요?

그래도 되느냐?”였습니다. 보통 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본인의 생각을 물었고, 자신의 신앙 배경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부모님 따라서 교회를 다녔고 결혼한 후에는 시댁이 불교라 절을 다녔고 이곳에 와서는 교회도

절도 아닌 중간 지점을 택해서 천주교 성당을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어느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특별한 경험도 했다는 겁니다. 이것만 가지고는 구원여부를 판단 할 수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 종교생활을 해 온 경력으로

볼 때 대충 말해 주면 않될 것 같았습니다. “일단 본인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열매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의 열매들 중에는 뭐니 뭐니해도 전도입니다. 전도를 하면 구원 받은 것이고, 전도를 하고 있지 않으면

구원 받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이유를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우리가 마늘만 먹어도 마늘 냄새가 나고,

김치를 먹으면 김치 냄새가 나고 숨길 수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 제 아내가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꼭 저에게

해주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은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다는 내용들입니다. 세상에 지나가다 만난 사람

이야기도 하는데 하물며 생명을 주시는 분,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질 나를 구해 주신 분, 지금까지 삶을 인도해 주신 분,

바로 그분을 만났다면 다른 건 그만두고 그 이야기부터 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4 종류의 사람들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첫째, 예수를 확실히 만났고, 그 예수를 전하는 사람이야

말로 확실히 구원 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예수를 만났는데-전하지 않는 사람-이 사람은 만난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만남의 감격이 사라져서 구원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가물 가물한 사람입니다. 세번째, 예수를 못 만났는데 전하는

사람-예수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듣거나 공부해서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이 구원과는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예수를 못 만났고, 전하지도 않는 사람-이 사람은 보나 마나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 확실합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아직도 주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하고 싶은대로 사는 사람은 주님과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람들을 알아야 한다.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마 7:20-21). 하나님의 뜻은 뭐니 뭐니해도 전도라고 믿습니다.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을 이루려고 애를 쓰고 있으면 여러분은 구원 받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687.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이충만 2018.11.18 759
307 685. 25년을 돌아보며 감사 이충만 2018.11.03 525
306 684. 문제 해결 방법을 찾으려면 이충만 2018.10.27 860
305 683. 아끼다가 못 쓰고 버린 물건 이충만 2018.10.20 739
304 682. 모범기도문이 필요한 이유 이충만 2018.10.13 408
303 681. 어린이 ‘Fall Fun Festival’에 신경을 쓰는 이유 이충만 2018.10.06 653
302 680. 시험이 들 때 이충만 2018.10.04 907
301 679. 사랑의 빚을 갚으려면-목장의 중요성 김상헌 2018.09.22 646
300 678. “단순, 반복, 집중, 지속, 강행” 이충만 2018.09.15 810
» 677. 구원의 증거 이충만 2018.09.08 716
298 676. 세우는 입술, 허무는 입술 이충만 2018.09.01 733
297 675. 교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크리스천 아니다 이충만 2018.08.29 678
296 674. 습관적인 종교생활의 위험 이충만 2018.08.18 884
295 673. 열리게도 하시고 그치게도 하시는 하나님 김상헌 2018.08.11 794
294 672. IKC 이후 김상헌 2018.08.04 540
293 671.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을 공통분모로 삼읍시다 이충만 2018.07.29 886
292 670. 복화술 공연단 소개합니다 김상헌 2018.07.27 625
291 669. IKC를 통한 희망 이충만 2018.07.14 532
290 668. 설교와 이웃을 통한 성숙 이충만 2018.07.12 812
289 667. 흥하는 징후들, 쇠하는 징후들 이충만 2018.06.30 78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