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017 623.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전략
7월달에는
은혜로운 행사들이 많은 달입니다. 외부로 나가는 카작스탄과 아이티 여름 단기 선교, 미주 선교캠프, 코스타, 가정교회
리더십 컨퍼런스가 있고, 교회 내부적으로는 어린이 수련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거나 나누기 위하여 참여를 하게 됩니다.
각자 다양한 행사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거나 나누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하는 행사들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곳에는 언제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곳에 악한
영들이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7월달에 더욱 더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해야 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리 악한 영들의 전략을 알고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째, 사탄은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합니다. 위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둘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하는 작전입니다. 말씀으로 마음 밭에 떨어져서 은혜를 받으면 그 것이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데 막판에 그것 않되게 은혜를 쏟아 버리게 합니다. 그것은 믿음 없이, 주님의 마음 없이 한마디 툭 던지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될 수도 있고, 표정 때문에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 째, 사소한 것으로 큰 일을
만들게 합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사소한 말 한마디가 그런 경우입니다. 그래서 죽고 살일 아니면 양보하고 받아주고 너그럽게 품어주는 하나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셋 째, 옳은 소리로 시끄럽게
합니다. 교회에서 큰 소리 나고 편이 갈라지는 것은 ‘누가
들어도 옳은 소리하는 사람 때문에’ 일어납니다. 옳은 소린데
그 옳은 소리가 ‘믿음이 없는 소리일 때,’ 혹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지 않은 옳은 소리일 때’ 반드시 시끄럽게 되고
관계가 훼손됩니다. 그래서 은혜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거죠.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믿음의 옳은 소리는 교회를 살리고 사람을 살립니다. 마지막으로, 마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하는 사람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은 말씀과 기도로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귀는 끝까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두려워합니다(벧전 4:7-11). 아무쪼록 간단하나마 마귀를 대적하는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셔서 뜨거운 여름, 뜨겁게 성령체험도 하시며 땀 흘린 후 가을에 토실 토실한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길 바랍니다. 김목사
2017.07.02 00:06
623.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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