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2017 611. 하이티
다녀옵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선교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GKYM 세계 선교대회가 있는 해에는 그 대회를 참여하여 세계 선교 동향을 알아보고 현지 선교사님들을 직접 만나서 선교현장에 대하여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갖고 있습니다. 거기서 선교 도전을 받은 후에 여름과 겨울에 직접 선교지를 방문합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가능하면 각 목장에서 후원하는 선교지를 방문해 볼 것을 계획하여 다녀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기도와 물질 후원 선교와 더불어 평생에 한 번 정도 선교사님들이 사역하고 계시는 사역현장에 방문하는 것도 계획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주님의 지상 명령인 선교에 동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단기로 1주일 혹은 10일 정도의 선교지 방문경험을 쌓으면서 중 장기 선교에 도전해 보는 것도 기도 제목에 올려 놓고 주님의 이끄심을 기다려 보시길 권면해 드립니다. 선교를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가 그 받은 사랑과 은혜를 가까운 이웃에게뿐만 아니라, 문화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에게까지도 나누며 실천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우리 교우들 중에 개인적으로 이미 해외 선교에 동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교회에서 단체로 가게 될 경우도 있고, 개인적으로 선교단체들을 통하여 다녀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체로 가는 선교 신청은 이미 마감 되었고, 그래도 목장 별로 혹은 개인별로 선교지를 방문하는 기회는 늘 열려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름 기간 동안에 선교지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지와 연결 시켜 드리겠습니다. 이번 3월에는 저 혼자 하이티 선교지에 다녀옵니다. 우리교회에 오셔서 말씀 잔치 집회도 인도하셨고 오랫동안 하이티 선교를 함께 해오신 이동열 선교사님이 하이티 원주민을 위한 신학교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이번 1주일 동안 성경 특강을 하러 갑니다. 하이티 단기 단체 선교는 6월정도가 좋다고 알려 왔습니다. 혹시 가까운 중남미 선교지인 하이티 선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영적 체험을 하는 방법으로 단기 선교만큼 좋은 것이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올해도 단기 선교를 적극 추천합니다. 김목사
2017.04.02 03:37
611. 하이티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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