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73. 고난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방법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3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12-2016

573. 고난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방법

 

최근에 모르간 스캇 (Morgan Scott Peck)이라는 분이 , <아직도 가야 , The Road Less Traveled> (신승철 이종만 , 열음사) 읽으며 고난 속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 대하여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든 누구나 고난은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경험해 일이고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고난을 피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인생은 고난의 바다 속을 헤엄치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사실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평범한 사실임을 있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이제부터 이상 인생은 고난의 바다 속을 허우적거리며 살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평범한 사실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인생은 그렇게 대수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부딪히는 문제와 어려움들이 자신의 삶을 너무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며 불평을 한다는 것이지요. 책의 일부분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문제만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은 당하지 않는데 자신과 가족이나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만 이같이 고통스러운 문제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지 불평을 한다. (19)

 

흔히 누구나 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저자는 삶이란 문제의 연속이다 , 그러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다가오는 고통스러운 삶의 문제를 계속 안고 살아가야만 할까? 아니면 문제들을 극복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훈련이라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필요한 기본적인 방법 중의 하나임을 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조언을 해줍니다. 계속 인용해봅니다.

삶의 문제는 우리를 괴롭고 비참하며 외롭거나 슬프게 하기도 하며 때로는 죄책감, 분노, 두려움, 초조, 절망 속으로 던져 넣기도 한다. (중략) 그러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전체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20)

 

문제를 피하지 말고 문제와 직접 마주치면서 해결하려고 애를 쓰는 가운데 영적 정신적 성장이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삶의 가치와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피하지 않고 주님과 더불어 풀어가는 과정이 바로 신앙생활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의 고비 고비를 믿음으로 넘어가는 과정 가운데서 소중한 가치를 발견 있으리라 믿습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 583. 왜 내게 이런 일이...궁금할 때 김상헌 2016.08.28 820
207 582. 매력적이고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김상헌 2016.08.21 808
206 581. 미리 적어보는 마지막 날에 드리는 인사 김상헌 2016.08.14 801
205 580. 한 사람이 한 과목 등록 김상헌 2016.08.07 351
204 579.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 김상헌 2016.07.31 426
203 578. 초대하는 문화의 차이 김상헌 2016.07.24 360
202 577. 멘토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 김상헌 2016.07.17 433
201 576. 장로님이 설교합니다 김상헌 2016.07.17 373
200 575. 여러분은 기도했고 하나님은 일하셨습니다 김상헌 2016.07.02 365
199 574. 온 교회가 함께 하는 여름 IKC 김상헌 2016.06.26 427
» 573. 고난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방법 김상헌 2016.06.12 371
197 572. 교회 소식과 중보기도 김상헌 2016.06.05 268
196 571. 좀 일찍 찾아오는 IKC 김상헌 2016.05.28 275
195 570. 가정의 달 유래와 전교인 가족 수련회 김상헌 2016.05.21 419
194 569. 다가오는 1박 2일 수련회 김상헌 2016.05.15 871
193 568. 교회를 무너뜨리는 사단의 궤계 7가지[펌] 김상헌 2016.05.08 935
192 567. 모이기를 힘쓰는 연습 김상헌 2016.04.24 932
191 566. 영.한 연합 예배 김상헌 2016.04.19 1110
190 565. 이번 주 키워드 ‘배려’ 김상헌 2016.04.10 693
189 564.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을 때”(2) 김상헌 2016.04.10 1112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