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61. 부흥회 후 설문조사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8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3-13-2016

561. 부흥회 후 설문조사

 

동원참치로 유명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평전에서 항해하는 배의 선장은 가지는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젊은 원양어선을 몰고 참치를 잡는 동안 폭풍의 한가운데서 죽을 고비를 넘었던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지금 배가 어디에 있는가? 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좌표(座標) 어디인가? 항로(航路) 제대로 잡고 있는가?’

지난 주말 금요일 저녁부터 주일 오후까지 있었던 말씀 사경회 교회 그림 다시 그리기라는 제목으로 들었던 말씀들이 아직 귀에 쟁쟁하게 남아 있습니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자신과 우리 교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할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동원그룹 회장의 가지 질문을 응용하여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나와 우리교회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나와 우리 교회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어디인가? 나와 우리 교회는 지금 주님이 지시하시는 곳으로 제대로 항해를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말씀을 들을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현주소를 확인할 있었고 나와 주님의 교회가 가야 목적지와 항로를 점검할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첫째로 크리스천 개인과 교회는 지금 치열한 영적 전투 현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을 고비를 넘기겠다는 자세로 영적 전투에 임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로 우리교회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하나님 나라(천국)라는 사실입니다. 천국은 보이지 않는 작은 겨자씨와 같지만 믿음의 눈으로 나무와 거기에 깃든 새들을 있는 것처럼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다가올 영광스런 미래를 향하여 현재의 고난도 즐길 아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목적지를 향하여 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험난한 폭풍과 파도가 방해를 한다 해도 기록된 성경 속에 있는 항로를 손가락으로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따라가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으로 주님께 칭찬 받는 새한교회와 성도들이 되리라는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병영 생활 지침과 훈련 교본(F.M. Field Manual) 달달 외우게 하는 이유는 전투가 벌어지면 반사적으로 전투자세가 나올 있게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 지침과 훈련 교본(FM) 간단하게 정리해서 치면 줄줄 나올 있게 반복하여 외워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이번 말씀 잔치(사경회) 통하여 배우고 느꼈던 점들 그리고 우리가 실천해야 것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사후 설문조사를 하려고 합니다. 다음 주보에 함께 넣어드리는 설문지에 성실하게 응해 주시면 우리 각자뿐만 아니라, 우리 새한교회가 더욱 새로워지는 도움이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합니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 563.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을 때”(1)[펌] 김상헌 2016.03.27 1030
187 562. 보약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김상헌 2016.03.20 825
» 561. 부흥회 후 설문조사 김상헌 2016.03.20 829
185 560. 말씀 잔치 강사 소개[펌] 김상헌 2016.03.20 911
184 559. ‘말씀 사경회’가 뭐예요? 김상헌 2016.03.20 3961
183 558. 봄학기 성경(삶)공부 반 소개 김상헌 2016.01.23 1159
182 557. 교회 용어 뜻 풀이, “송영” 김상헌 2016.01.02 11543
181 556. 혹시 이런 오해는 없나요? 김상헌 2015.12.27 1004
180 555. 성탄전야 예배 때 이런 일을 김상헌 2015.12.20 849
179 554. 할러데이 우울증 극복 팁 김상헌 2015.12.13 1255
178 553. 목장 방문 소감 김상헌 2015.12.06 1055
177 552. 성경통독 따라잡기 김상헌 2015.11.29 1246
176 551. 이게 웬 떡? 김상헌 2015.11.22 1098
175 550. 복을 누리는 방법 김상헌 2015.11.15 963
174 549. 남미 페루를 방문하게 된 까닭 김상헌 2015.11.08 951
173 548. 준비된 감사의 믿음 김상헌 2015.11.01 975
172 547. 성화된 인격이 지배하는 삶 김상헌 2015.10.25 1102
171 546. 확고하고 참된 역사 철학 김상헌 2015.10.18 1049
170 545. 감사의 달 준비 김상헌 2015.10.11 1012
169 544. 주일 예배 중 성경책 찬송가 책 김상헌 2015.10.04 1387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