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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s 로마서 4_13-25_우리는 (9): 약속을 근거로 산다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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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4, Sunday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Saehan Church of Lou.

 

우리는 (9): 약속을 근거로 산다

 

로마서4:13-25

  1. 아브라함이나 그 자손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곧 그들이 세상을 물려받을 상속자가 되리라는 것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2. 율법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상속자가 된다면, 믿음은 무의미한 것이 되고, 약속은 헛된 것이 됩니다.
  3. 율법은 진노를 불러옵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습니다.
  1. 이런 까닭에, 이 약속믿음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 약속 은혜로 주셔서 이것을 그의 모든 후손에게도, 곧 율법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지닌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도 보장하시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2.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함과 같습니다. 이 약속, 그가 믿은 하나님, 다시 말하면,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불러내어 있는 것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장하신 것입니다.

 

  1. It was not through law that Abraham and his offspring received the promise that he would be heir of the world, but through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by faith.
  2. For if those who live by law are heirs, faith has no value and the promise is worthless,
  3. because law brings wrath. And where there is no law there is no transgression.
  4. Therefore, the promise comes by faith, so that it may be by grace and may be guaranteed to all Abraham's offspring--not only to those who are of the law but also to those who are of the faith of Abraham. He is the father of us all.
  5. As it is written: "I have made you a father of many nations." He is our father in the sight of God, in whom he believed--the God who gives life to the dead and calls things that are not as though they were.

본문 배경 및 요약;

바울이라는 사람은 율법, 믿음, 그리고 약속이라는 단어를 내세우면서, 아브라함의 인생여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것을 근거로 살아갈 때 얼마나 큰 베니핏이 있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사실 아브라함 이야기를 할 때마다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 오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일방적으로 약속하셨다는 것이다.

우리의 현재상황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근거로 의지하며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계신다. 

자료들 중에 오늘 본문의 배경과 내용은,“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던 곳 하란을 떠난다. 그때 그의 나이가 75세…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살아갈 나이였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그 명령을 따라 가나안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그에게는 아들은 없었고, 그의 믿음도 흔들렸을 것이다. 약속하신 아들에 대한 소망이 없자, 자신의 종인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약속하셨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하늘을 우러러 수많은 별들을 보게 하시고,“저 수많은 별을 셀 수 있느냐? 네 자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다시 말씀하시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선 그의 믿음을 의롭다 여기셨다.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면서, 그 믿음이 현재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 주고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오랜 옛날 성경 속에 나오는 한 인물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현재의 나, 현재의 그리스도인인 여러분과 나에게로 연결된다.

, 한줄로 요약하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언약)을 근거로 믿고 살았던 사람이다. 그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행동으로 직접 옮기며 살았던 사람으로 믿음의 모델로 성경은 제시하고 있다.

그 아브라함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것을 근거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누리는 베니핏들을 나눠보고자 한다.

본문에서 나오는 세가지 키 워드가 있다. 즉, 율법, 약속, 믿음, 그 중에서도 약속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나눠보겠다.

약속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쌍방간에 약속(휘포스케시스)과 일방적인 약속(에팡겔리아)이다. 오늘 본문의 약속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일방적으로 약속하신 것이다(에팡겔리아)

질문 하나를 드린다. 믿음이 더 현실적일까요? 아니면 나타나는 현상이 더 현실적일까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를 두고 사는 사람과 현상에 근거를 두고 사는 사람의 차이? 근심 염려, 걱정, 불안, 질병; 현실에 근거한 것같지만, 대부분 마귀가 찌르고 흔들며 고자질하는 거짓에 근거한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과 미래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 약속을 믿으며 하루 하루 새 날을 맞이하며 사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것들을 시기하여 질병, 재난, 사건 사고, 실패와 같은 것들을 동원하여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게 속인다. 옆에서 자꾸 이렇게 저렇게 찔러본다. 그래서 놀래게 한다. 그래서 실망하게하고 넘어지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

그럴 때마다 아브라함은 그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살지 않았다. 여전히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고 그 것을 근거로 하여 살았다. 그랬더니 그에게 약속하셨 하나님의 축복이 그대로 이뤄지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베니핏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 나눠보고자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사는 사람은,

He who lives on the basis of promises,

 

첫째, 하늘 나라를 상속받는다 (13-15)

First, He inherits the kingdom of heaven. (13-15)

 

 

하니님의 약속을 근거로 사는 사람은,

He who lives on the basis of promises,

 

둘째, 절망속에서도 소망을 갖는다 (16-18)

Second, He has hope in the midst of despair(16-18)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사는 사람은,

He who lives on the basis of promises,

 

셋째, 동사형 인생을 살아간다 (23-25)

Third, He lives by the power of the resurrection(23-25)

누군가 명사형 인생과 동사형 인생 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움직이지 않고 정적인 명사형, 움직이고 행동하여 무엇을 만들어 내는 동사형 인생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동사형 인생은,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사람이다. 실천하며 움직인다. 최선을 후에 주님의 처분(약속) 기다린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복음노래가 있다.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은
능치못하실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강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있네
불가능한 행하시고
죽은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아무도 없네

 

여기까지는 누구나 폼나게 말할 있다. 그러나 다음 후렴부분이 중요하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며 믿음으로 그물던져
믿는자에게 능치못할 없네

 

베드로가 주의 말씀을 듣고 것을 근거로하여 그물을 던지는 행위를 했다. 그랬더니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는 얘기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근거로하여) 그물을 직접 던지는 행동을 해야한다. 믿음이라는 명사형으로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동사형으로 실천하는 믿음을 보였다.

그래서 제가 반복하여 강조하는 말이 있다. 의지하는 믿음, 충성하는 믿음, 순종하는 믿음, 섬기는 믿음이다. 이러한 믿음 속에는 언제나 동사형이 들어있다자주 소개하는 쇼펜하우어의 책에서 나오는 말이 있다.

“범죄자를 위한 사회의 헌신은 공짜가 아니다!” (쇼펜하우어)

바꾸어, 죄인들을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헌신은 공짜가 아니다!

가난한 , 불쌍한 , 배우지 못한 , 난민, 나그네,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향하신 여러분의 헌신도 결코 공짜가 아니다.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동사형 믿음을 실천하자. 반드시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갚아주실 것이다.

그런데, 무슨 약속이냐구요? 고린도전서 15:57-58에서 바울이라는 사람은 구약의 약속들을 총정리하여 이렇게 표현했다.

  1.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1. But thanks be to God! He gives us the victory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2. Therefore, my dear brothers,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Always give yourselves fully to the work of the Lord, because you know that your labor in the Lord is not in vain.

결론;

예수님은 동사형 인생으로 사신 우리들의 좋은 모델이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사도 바울이 하고 싶은 결론은 25절에 있다.

25. 예수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

  1. 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a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

 [설교 찬양]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은>

[헌신과 결단의 기도] ( 함께 일어서서)  

[축도] Benediction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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