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교회 여러분께,
최준성 형제가 돌아오는 6월 5일에 하이티로 삼개월간 선교를 떠납니다.
아마 새한교회 내에서 성장하여 이렇게 긴 기간을 헌신하는 것은
중국에 계신 김경한 목사님을 제외하곤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서포트 외에서, 지금 현지에서 더워와 외로움과 위험 속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젊은 하이티 선교사들을 위해
생필품등을 헌신하여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현지에서 필요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스리라차 소스
참치통조림
스팸
2n1 샴푸
바디워시
큰 쓰레기봉투
맥심커피.. 등등 입니다.
한창 젊은 학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지 선교사 팀에게
단비와 같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정이 있어..아직 선뜻 마음이 나서지 않으시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주시면
하나님께서 많이 기뻐 하시리라 믿습니다.
준성형제는 군인이라서 백을 세개 까지 가져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 줄 모르고 가방하나 채우는 건데 뭐 했다가 깜놀했습니다.
부담백배죠...ㅎㅎ
새한교우 여러분들은 자발적인 헌신을 기다립니다.
6월 5일 출국일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진영 집사
현진영 집사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구체적인 물품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