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87.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7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87.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마태복음 6장 25-34절까지 반복되는 내용은 염려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염려하고 싶어서 염려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찾아온다. 염려는 미래에 관련되어 있다. 특별히 재물은 염려의 원인이 된다. 재물로 염려를 없애보려고 하지만, 오히려 염려의 원인이 된다.

염려의 문제는 전적으로 예수를 믿느냐 (절대 의지하는 믿음, 절대 신뢰하는 믿음, 절대 순종하는 믿음)의 여부에 달려 있다. 결국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33절)에 있다.

염려에서 자유스럽기 위하여서는, 첫째,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 자녀 위해 미국에 왔다면서 일에 열중하다가 자녀를 잘 돌보지 못하여 잘못된 길로 빠져들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또 공부하러 미국에 왔다면서 먹고 사는 일에 집중하다가 공부를 다 마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둘째, 염려해도 소용 없는 것을 갖고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하실 일과 자신이 할 일을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세계 경제가 불황에 처했을 때 내가 염려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사업장에 혹은 직장에 성실하게 출근하는 것이 불황 극복의 방법이다.

셋째,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한다. 올바른 우선 순위를 세우면 하나님이 생활의 책임은 지어준다.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사역에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를 먼저 생각한다. 이익이 되는가 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안 한가를 먼저 생각한다. 직장을 옮길 때 연봉을 따지기 보다는 영적인 사역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먼져 따져보고 결정한다.

넷째, 염려에서 완전히 자유스러워지기 원하면 하루하루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오늘 하여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이다.

다섯째, 오늘 주신 축복을 오늘 감사하며 즐긴다.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그 날 그 날 감사하며 사는 법을 배워 야 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6절 7절).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 708.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이충만 2019.04.20 786
326 707. “살고 있는 만큼 아는 것이다” 이충만 2019.04.18 772
325 706.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 이충만 2019.04.06 818
324 705. 구원과 섬김의 관계 이충만 2019.03.30 768
323 704. 참된 예배 어떻게 가능한가? 이충만 2019.03.23 746
322 703.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견고한 진’ 이충만 2019.03.17 831
321 702. 이럴 때, 이런 말도 생각해 보자 이충만 2019.03.09 824
320 700. 입이 싼 사람, 귀가 여린 사람 이충만 2019.02.23 674
319 699. 딱 좋은 나이 이충만 2019.02.09 780
318 698.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을 읽고 이충만 2019.02.04 551
317 697. 무시와 부주의의 위험성 이충만 2019.01.28 807
316 696. 끝까지 순종하고 충성하는 믿음 이충만 2019.01.19 757
315 695. “편안함을 추구하는 죄” 이충만 2019.01.16 732
314 694. 미루고 싶은 마음, 서두르고 싶은 마음 이충만 2019.01.16 493
313 693.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며 이충만 2019.01.16 763
312 692. 해산의 수고 이충만 2018.12.22 827
311 691. 나의 간절한 소원 이충만 2018.12.15 858
310 690 ‘교제하는’ 기도와 ‘구하는’ 기도의 균형 이충만 2018.12.09 725
309 689. 예수께서 친히 받으셨던 그 세례 이충만 2018.12.09 818
» 687.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이충만 2018.11.18 759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