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85. 25년을 돌아보며 감사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5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85. 25년을 돌아보며 감사


올해로 우리 교회 창립 25주년이 됩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마침, 흥망성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25년의 역사를 이어오게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창립기념 주일이라고 해서 특별한 행사 없이 감사의 예배로 대신해왔습니다. 그러나 25주년은 좀 특별한 것같아서 우리 교회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손길을

되새겨 보고 교회 이름이 ‘한국장로교회’에서 ‘새한장로교회’로 변경되었고, 최종적으로 한글로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영어로‟Korea Saehan Church of Louisville‟로 주 정부에 등록된 내막을 일부 소개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사람이 그 공을 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루이빌새한장로교회’를 통하여 하신 일과 현재도 하고 계시는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레딧을 인간이 취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교회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흩어져 있던 기록물들과 몇 분의 기억을 더듬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기록 속에 사람들의 이름을 넣은 것은 주 안에서 그 분들의 수고를 기억하기 위함이며 어느 누구의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제가 교회에 왔을 때, 8명이 멤버로 모여 있었습니다. 담임목사 위임식을 마치고 나니 교회역사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수집한 자료에 의하면 김경한 목사가 처음 시작했다는 <한국장로교회, Korea Presbyterian Church>라는 이름이 박노석 목사에 의해

<새한장로교회, Korea Presbyterian Church(영어는 그대로>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남아 있는 성도들의 구성상 두 교회가 한 뿌리에서 나온 것 같았지만,

이름으로 볼 때 서로 관련이 없는 것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며 생각한 결과 앞에서 수고했던 분들의 크레딧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고 역사를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주셔서

그분들을 우리 교회의 제 1대와 2대 목사로 기록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 훗 날 어느 특정한 사람이 세운 교회라고하며 하나님의 크레딧을 사람이 취하는 잘못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1대 김경한 목사, 2대 박노석 목사, 3대 김상헌 목사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크레딧을 하나님께만 드리는

믿음이 끝까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흔적으로 교회 이름을 <한국장로교회, 영어; Korea Presbyterian Church>와 <새한장로교회>를 모두 담아내는 이름으로 한글 명칭으로는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영어명칭으로는 앞의 첫 영어명칭 ‘Korea’와 뒤의 한글 명칭 ‘새한장로교회’의 „Saehan‟을 넣어서 <Korea Saehan Church of Louisville>로 만들었고, 주 정부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순수한 신앙심이 변질 되지 않기를 바라며, 25년을 보살펴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권세를 돌려 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김목사


  1. No Image 18Nov
    by 이충만
    2018/11/18 by 이충만
    Views 759 

    687.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2. No Image 03Nov
    by 이충만
    2018/11/03 by 이충만
    Views 525 

    685. 25년을 돌아보며 감사

  3. No Image 27Oct
    by 이충만
    2018/10/27 by 이충만
    Views 860 

    684. 문제 해결 방법을 찾으려면

  4. No Image 20Oct
    by 이충만
    2018/10/20 by 이충만
    Views 739 

    683. 아끼다가 못 쓰고 버린 물건

  5. No Image 13Oct
    by 이충만
    2018/10/13 by 이충만
    Views 408 

    682. 모범기도문이 필요한 이유

  6. No Image 06Oct
    by 이충만
    2018/10/06 by 이충만
    Views 653 

    681. 어린이 ‘Fall Fun Festival’에 신경을 쓰는 이유

  7. No Image 04Oct
    by 이충만
    2018/10/04 by 이충만
    Views 905 

    680. 시험이 들 때

  8. No Image 22Sep
    by 김상헌
    2018/09/22 by 김상헌
    Views 646 

    679. 사랑의 빚을 갚으려면-목장의 중요성

  9. No Image 15Sep
    by 이충만
    2018/09/15 by 이충만
    Views 810 

    678. “단순, 반복, 집중, 지속, 강행”

  10. No Image 08Sep
    by 이충만
    2018/09/08 by 이충만
    Views 716 

    677. 구원의 증거

  11. No Image 01Sep
    by 이충만
    2018/09/01 by 이충만
    Views 733 

    676. 세우는 입술, 허무는 입술

  12. No Image 29Aug
    by 이충만
    2018/08/29 by 이충만
    Views 678 

    675. 교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크리스천 아니다

  13. No Image 18Aug
    by 이충만
    2018/08/18 by 이충만
    Views 884 

    674. 습관적인 종교생활의 위험

  14. No Image 11Aug
    by 김상헌
    2018/08/11 by 김상헌
    Views 794 

    673. 열리게도 하시고 그치게도 하시는 하나님

  15. No Image 04Aug
    by 김상헌
    2018/08/04 by 김상헌
    Views 540 

    672. IKC 이후

  16. No Image 29Jul
    by 이충만
    2018/07/29 by 이충만
    Views 886 

    671.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을 공통분모로 삼읍시다

  17. No Image 27Jul
    by 김상헌
    2018/07/27 by 김상헌
    Views 623 

    670. 복화술 공연단 소개합니다

  18. No Image 14Jul
    by 이충만
    2018/07/14 by 이충만
    Views 529 

    669. IKC를 통한 희망

  19. No Image 12Jul
    by 이충만
    2018/07/12 by 이충만
    Views 812 

    668. 설교와 이웃을 통한 성숙

  20. No Image 30Jun
    by 이충만
    2018/06/30 by 이충만
    Views 786 

    667. 흥하는 징후들, 쇠하는 징후들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