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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올해 이런 일들로 감사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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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2013


452. 올해 이런 일들로 감사


 


위키백과 사전에서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대한 유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영국에서 매사추세츠의 플리머스 식민지로 이주한 필그림 파더스의 수확을 기념하는 행사이고 보편적으로 널리 행해지는 일반적인 행사이다. (중략) 1621 가을, 특히 수확량이 많았기 때문에, 필그림 파더스는 왐파노아그 족을 초대하여 함께 음식을 먹은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추수감사절,” 위키백과 사전, http://ko.wikipedia.org).


 


이처럼 추수 감사절은 농사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농사는 심은 종류대로, 심은 분량대로 거둡니다. 매년 추수감사절이면 해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더듬어 보며 감사의 조건들을 생각해 봅니다. 무엇을 심고 거두었는지 교회 역사 기록물을 살펴보며 심고 거둔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모든 교인들이 희생을 하며 일만개 씨앗 심기 헌금 뿌린 결과 오랫동안 소원하던 교회 건물을 구입하여 지난 12 말에 현재 이곳으로 이사했던 감사, 1월달에는 새로운 제직들을 임명하여 세우고(심고) 결과 새로운 건물에서 각자 맡겨진 소임을 감당하여 은혜를 누리게 감사, 그대로는 사용할 없었던 다목적 건물(교육관) 새롭게 꾸며서 새로운 공간을 갖게 감사, 입당감사 예배를 드릴 있게 감사, 교회 살림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갈 안수집사를 세우게 감사, 청년들 중에 이상 단기 선교에 헌신하여 중장기 선교의 가능성을 있게 감사, 창립20주년을 맞이하면서 정기노회  같은 외부행사도 유치할 있는 교회로 발전하게 되어 감사, 주님의 양들을 먹이고 돌보는 일을 하느라 희생으로 섬김의 본을 꾸준히 보여주고 계시는 목자 부부들과 전문 사역자들과 함께 동역할 있어 감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 팬츄리(Pantry, 음식 나눔) 있어 감사, 평생 투자하고 수백억을 투자한다 해도 만들 없는 영원한 친구요 형제 자매들을 교회 통하여 만들 있게 되어 감사.


특별히 올해도 앞으로 교회를 이끌어갈 2세들을 탄생케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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