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439. “훼밀리 스타일 워십”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25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25-2013

439. “훼밀리 스타일 워십

 

어린 자녀들은 부모들을 보고 배웁니다. 예배하는 자세와 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이 성공하기를 원하신다면 자녀들이 예배하는 일에 먼저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린이 청소년을 나이별로 나눠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부모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보고 배울 기회가 없습니다. 부모와 함께 예배드리며 예배의 중요성과 진지함을 보고 배우지 못한채 성장하면 예배하는 삶을 실패할 수 있습니다.

 

나이별로 드렸던 예배를 통하여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아보려는 시도를 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온 가족이 다함께 예배를 드리는 훼밀리 스타일 워십입니다. 물론 규모가 제법 있는 교회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숫자가 웬만큼 되기 때문에 전문 사역자가 별도로 예배를 인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교회와 같은 규모에서는 나이별로 흩어져 예배드릴 때 오는 손해가 적지 않은 것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예배드렸던 홈처치(Home Church) 개념이 약해서 대학갈 나이가 되면 교회를 쉽게 떠나는 것입니다. 부모 곁을 떠나기 전에 온 가족이 함께 자주 예배드림으로 독립한 후에도 훼밀리 스타일 예배홈처지예배를 기억하게 하여 부모곁을 떠나서도 예배를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일단 사역자 회의에서 긴밀하게 의논하고 연구하여 신축성 있게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색하기도 하고 불편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주 어린 자녀들을 두신 부모님들은 예배 중에 자녀들의 몸동작이나 칭얼거리는 소리에 다른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신경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교회 전체가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너그럽게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진행 방법은 어린이의 경우 2부성가대 찬양 후 어린이 설교 시간을 갖고 축복기도한 후 교육관으로 자리를 옮겨서 어린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도록 합니다. 청소년들은 지금처럼 아침 성경공부를 하고나서 부모들과 2부예배를 드리고, 점심 후 다시 알찬 신앙활동들을 가질 것입니다. 6주 후 평가내용을 가지고 보강하려고 합니다. PK.


  1. 441. 함께 알아야 할 우리 교회 의사 결정 과정

    Date2013.09.07 By김상헌 Views2814
    Read More
  2. 440. 청년목장 전문사역자를 소개합니다

    Date2013.08.31 By김상헌 Views2520
    Read More
  3. 439. “훼밀리 스타일 워십”

    Date2013.08.24 By김상헌 Views2554
    Read More
  4. 438. “제발 내가 아는 노래좀”

    Date2013.08.16 By김상헌 Views2520
    Read More
  5. 437. ‘파트너십’ 전략

    Date2013.08.11 By김상헌 Views2567
    Read More
  6. 436. 이분을 소개합니다

    Date2013.08.03 By김상헌 Views2435
    Read More
  7. 435. 고쳐야 할 몇 가지 용어들

    Date2013.07.27 By김상헌 Views2656
    Read More
  8. 434. 좋은 것으로 주시는 아버지

    Date2013.07.20 By김상헌 Views2693
    Read More
  9. 433. 교회 미니밴과 사무 직원

    Date2013.07.14 By김상헌 Views2977
    Read More
  10. 432. 교회 웹사이트 및 목장 홈피의 활성화

    Date2013.07.06 By김상헌 Views2509
    Read More
  11. 431. 인터내셔널 처치 피크닉에 대하여

    Date2013.06.29 By김상헌 Views2569
    Read More
  12. 430. 보고 배우는 제자훈련

    Date2013.06.22 By김상헌 Views2790
    Read More
  13. 430. 이러한 분들과 새로운 시도를

    Date2013.06.15 By김상헌 Views2817
    Read More
  14. 429. 함께 찾아가야 할 곳

    Date2013.06.09 By김상헌 Views2350
    Read More
  15. 428. 소원을 주시는 만큼만

    Date2013.06.02 By김상헌 Views2684
    Read More
  16. 427. 이러한 모습을 꿈꿔봅니다

    Date2013.05.28 By김상헌 Views2509
    Read More
  17. 426. 건물로 부흥하던 시대와 요즈음

    Date2013.05.18 By김상헌 Views2709
    Read More
  18. 425. 목회자 코너는

    Date2013.05.12 By김상헌 Views2582
    Read More
  19. 424. 다시 부탁 드리는 ‘911중보기도’

    Date2013.05.12 By김상헌 Views2576
    Read More
  20. 423. 가치 있는 여름방학과 휴가를 위하여

    Date2013.04.27 By김상헌 Views27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