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71.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을 공통분모로 삼읍시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8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71.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을 공통분모로 삼읍시다

 

우리 교회는 가정단위로 교회를 이루어 각 가정교회마다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다섯가지 기능-예배, 교육, 교제, 전도, 봉사-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모이고 있습니다.

전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 가고 있는 시대에 가정교회는 그나마 보다 효과적으로 전도를 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단순히 소그룹 모임이나 셀 모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추구합니다. 이러한 가정교회를 건강하고 성경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여러 교단에서 영향력 있는 분들이 모여서 가정교회라고 부를 수 있는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찾았습니다. 이를 테면 가정교회는 이런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입니다.

첫째, 우리들이 추구하는 것은 신약 교회의 회복입니다. 조직과 활동(행2:42), 사역 방법(행2:46-47), 리더십 스타일(마20:26-27)을 가능하면 신약에 가깝게 만들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둘째, 교회 성장보다 영혼 구원을 우선순위로 둡니다. 모든 사람이 다 구원 받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딤전2:4).

셋째, 교회 존재 목적을 불신자를 전도하여 제자로 만드는 것에 둡니다. 이것이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마28: 19-20).

넷째, 제자 훈련의 방법으로 지식 전달보다는 능력 배양을, 교실 교육보다는 현장 실습을, 말로 가르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 주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 훈련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막 3:14-15).

다섯째, 목회자와 평신도가 본연의 사역을 되찾게 합니다. 목회자는 성도를 온전케 하여 그들이 목양과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게 하고(엡4:11-12), 목회자 자신은 기도와 말씀 선포(행6:2-4), 리더십 발휘에 집중합니다(행20:28).

여섯째, 셀이나 소그룹이 아니라 교회를 추구합니다. 가정교회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 매주일 모입니다(행20:7).
  • 남자와 여자가 같이 모입니다(롬16:3-5).
  • 신자와 불신자가 같이 모입니다(고전14:23-25).

 

이러한 사명들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모습을 이번 IKC를 통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각 목장과 외부에서 자원하여 봉사를 해주신 덕분으로 IKC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이제부터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을 공통분모로 삼아서 IKC에 참여했던 여러 나라 어린이들 중에 아직도 믿지 않는 어린이들과 그 가정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나갑시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687.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이충만 2018.11.18 759
307 685. 25년을 돌아보며 감사 이충만 2018.11.03 525
306 684. 문제 해결 방법을 찾으려면 이충만 2018.10.27 860
305 683. 아끼다가 못 쓰고 버린 물건 이충만 2018.10.20 739
304 682. 모범기도문이 필요한 이유 이충만 2018.10.13 408
303 681. 어린이 ‘Fall Fun Festival’에 신경을 쓰는 이유 이충만 2018.10.06 653
302 680. 시험이 들 때 이충만 2018.10.04 908
301 679. 사랑의 빚을 갚으려면-목장의 중요성 김상헌 2018.09.22 646
300 678. “단순, 반복, 집중, 지속, 강행” 이충만 2018.09.15 810
299 677. 구원의 증거 이충만 2018.09.08 716
298 676. 세우는 입술, 허무는 입술 이충만 2018.09.01 733
297 675. 교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크리스천 아니다 이충만 2018.08.29 678
296 674. 습관적인 종교생활의 위험 이충만 2018.08.18 884
295 673. 열리게도 하시고 그치게도 하시는 하나님 김상헌 2018.08.11 794
294 672. IKC 이후 김상헌 2018.08.04 540
» 671.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을 공통분모로 삼읍시다 이충만 2018.07.29 886
292 670. 복화술 공연단 소개합니다 김상헌 2018.07.27 625
291 669. IKC를 통한 희망 이충만 2018.07.14 532
290 668. 설교와 이웃을 통한 성숙 이충만 2018.07.12 812
289 667. 흥하는 징후들, 쇠하는 징후들 이충만 2018.06.30 78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