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24, Sunday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Saehan Church of Lou.
우리는 (6): 모두 주님이 필요한 죄인들이다
로마서3:9-20
- 그러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9. What shall we conclude then? Are we any better? Not at all! We have already made the charge that Jews and Gentiles alike are all under sin.
- As it is written: "There is no one righteous, not even one;
- there is no one who understands, no one who seeks God.
- Now we know that whatever the law says, it says to those who are under the law, so that every mouth may be silenced and the whole world held accountable to God.
- Therefore no one will be declared righteous in his sight by observing the law; rather, through the law we become conscious of sin.
- 본문 배경, 내용, 그리고 해설
배경:
로마서는 로마에 세워진 로마가정교회에게 보낸 사도바울의 편지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다. 그 당시 로마 가정교회들 안에는 서로 잘난체 하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이방인 출신 크리스천들은 이방인의 풍속대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온 갖 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핍박 받아 추방당했다가 몇 년 후에 돌아온 정통 유대인 크리스천들이 교회 안에서 이방인들의 신앙생활을 보고 비난하고 나무랬다.“너희들 왜 그렇게 사는거야?”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지 모른단 말인가?”
이때 다른 한 쪽에서,“너는 어떤데? 너도 우리와 별 다를 것이 없는 인간들이자나!”“너나 나나 마찬가진데, 어디다 대고 지적하고 비난을 하는거야?”“유대인이라고 뭐 특권이라도 있는거냐?”이런식의 분위기였다. 이 때 사도바울이라는 사람은 자신이 유대인으로서 유대인의 특권과 유익함을 설명해 주었다. 여러가지 특권들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말씀을 맡은 자라는 사실을 만방에 알린다.
그 특권을 강조하다가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지난 번에 이어 계속 복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하고있다.
- 그러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내용:
오늘 본문의 내용은 교회 안에서 서로 잘 났다고 우겨대지만, 우리는 다같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 한 마디로 모든 인간을 동일 선상에 올려놓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누구인가? 그 여섯번째 시리즈로 ‘우리는 모두 주님이 필요한 죄인들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박사 죄인, 사장 죄인, 부자 죄인, 가난한 죄인, 거지 죄인, 대통령 죄인, 잘난 죄인, 못난 죄인, 배운 죄인, 못배운 죄인… 겉으로 드러나고 있는 신분을 그럴듯할지 모르지만, 결국 그 뿌리는 모두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9-11, 19-20절).
그러면서 죄의 목록들을 나열하고 있다 (12-18절).
- 본문에서발견되는 나의 죄들 (10-18절)
자, 그러면 나는 아니 우리 모두에게는 어떤 죄의 목록들이 발견되는 지 살펴보자.
- 하나님께 모두 맡기지 못한 죄 (10절).
의인은 누구인가 달리 표현하면 하나님께 모두 맡긴 사람이다. 그러므로 의인이 없다는 말씀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하다. 여러분은 진짜 의인 맞나요? 진정으로 하나님께 모두 맡긴 사람들인가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나의 모든 것을 주인님께 맡겼다는 뜻이다. 정말 주님께 모두 맡겼나요? 정말???
- 그 다음 죄의 목록은, 깨닫지 못하는 죄, 하나님을 찾지 않는 죄(11절),
- 곁길로 빠진 죄, 선한 일을 하지 않은 죄 (12절),
- 목구멍은 열린 무덤 (살인), 혀로 사람을 속인 죄, 입술에 독을 가진 죄, 저주와 독설이 가득한 죄 (13-4절),
- 피를 흘리는 데 발걸음을 옮긴 죄-가는 곧마다 파멸과 비참함이 있게 한 죄 (15-16절),
-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 죄 (17절),
-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죄(18절)
- 교훈과 적용; 죄인으로서 가장 가치있고 보람찬 삶; 순종과 섬김이 답이다.
C-0. 실제적 상황 적용;
모두 죄인인데, 누가 누구를 뭐라할 수 있겠는가? 서로 격려하며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며 죄의 덧에서 빠져 나오도록 함께 힘써야한다.
율법의 역활-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알게 함 (19절)
C-1. 나의 문제점; .
목사로서 남을 지적하거나 가르치려는 태도
C-2. 대책 마련;
-지적하기 보다는 격려하고 함께 주님의 소원을 풀어나가는 동역자의 자세가 부족함.
- 복음이 답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로 우상의 문제가 해결됨)
오늘도 그렇게 실천하며 살고 싶으나, 내가 육체를 입고 있어서 늘 연약함이 들어난다. 나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높으신 분-예수-에게 구원의 손길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 경외하는 믿음, 순종하는 믿음을 갖도록 격려하신다.
그렇게 살 수 없어서 포기하고 자기 육체의 소욕대로 살아가는 우리를 죄의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오도록 사랑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사랑과 격려의 말씀이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려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대못을 박으시며 증명해 보이셨다.
우리는 지금 그 십자가의 사랑과 격려 때문에 지쳐 쓰러져 포기하고 싶을 때,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용기를 내어 일어설 수 있다. 이것이 오늘 내가 예수 믿고서 얻은 가장 큰 특권 중 특권이고, 가치 있고, 보람찬 삶을 살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다. 예수 믿으면 오는 특권,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가치있고, 보람찬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과 격려의 말 한 마디때문에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예화; (재편집한 것임) 아인슈타인이 어느날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아가지고 집에왔다. 어머니는 그 편지을 읽고 나서, 아들아, 너는 너무나 똑똑해서 학교에서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고 하는구나. 그러니 이제부터 집에서 엄마하고 공부하자 이렇게 말해주었다.
그런데 얼마 후 엄마가 돌아가신 후 유품을 정리하다가 어린시절 그 편지를 읽어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퇴학당할 때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 더 이상 학교에서는 감당이 안되는 구제불능의 학생이니, 집에서 엄마가 가르치고 키우세요.
우리도 마찬가지다. 세상에서 천하에 몹쓸 죄인이라고 하며, 구제불능이라고 할 때, 주님은 우리를 초청하셔서 내 안에 거하라, 내가 저를 지도하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고후 5:17)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17.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그래서 여러분을 예수를 믿음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들이라고 초대한다. 이 초대에 응답하시느냐 아니냐는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의지적인 결단을 내려야한다. 확실한 것은 예수를 믿기고 선택하는 순간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특권과 베니핏을 누릴 수 있다.
오늘의 복음; 사랑과 격려 그리고 초대의 말씀
Ecclesiastes 12: 13
13. 할 말은 다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
13.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이사야 1:19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If you are willing and obedient, you will eat the best from the land; (Isaiah 1:19)
시편 144:15
- (b) 주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다.
- Blessed are the people whose God is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