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877. 외(괴)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8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77. 외(괴)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년말이 다가오면서 ‘할러데이’(Holiday)가 찾아옵니다. 10월 마지막 날(할로윈 축제)부터 시작해서 곧 다가오는 미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이 다가오고, 곧 이어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그야말로 연속해서 축제나 명절이 다가오면서 축제분위기로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하면, 오히려 반대로 외로움이 찾아와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평소에 친한 친구들이나 친지 가족들이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즐거운 년말이 되는가 하면, 내성적이거나 그러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외롭게 지내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특별히 개인적인 문제나 인간 관계에서 오는 문제들로 고민하며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러한 기간에 외로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고민도 해보고, 저 스스로 그러한 경험을 하게 될 때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궁금하거나 문제를 만났을 때 새벽기도 때 진지하게 기도를 하면서 그 답을 찾습니다. 한 번의 기도로 해결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몇 일을 두고 꾸준히 기도하게 되면, 드디어 성령님께서 알려 주시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저도 역시 비슷한 문제들을 가끔 느낄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이 번 가을에 그런 문제에 대하여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 번에도 역시 새벽 기도를 하면서 얻은 생각이 있어서 두 가지만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괴(외)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주님의 말씀 (히12:2)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히브리서 12:2).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낄 때, 가장 먼저 우리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그 때마다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는 연습을 반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돌보라”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모든 문제의 해답이 있는데, 우리는 세상에서 처한 나의 현실이나 나 자신에게만 시선을 향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 때마다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은 이웃도 한 번 돌보라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빌2:4).

외로움이나 문제가 있을 때마다 위의 두 가지를 실천해 보시면서, 이번 할러데이(Holiday) 기간에도 외로움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기쁘고 감사 넘치는 기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상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9 878. 젊은이의 미래가 소중하듯 김상헌 2022.11.26 756
» 877. 외(괴)로움을 극복하는 방법 김상헌 2022.11.20 834
507 876. 이번 추수감사 주일을 이렇게 맞이합시다 김상헌 2022.11.13 777
506 875. 이렇게 해 보니 너무 좋더라 김상헌 2022.11.09 774
505 874. 우리는 순종하고 하나님은 일하신다Fall Fun Festival! 김상헌 2022.10.30 827
504 873.인간적인 열정과 신앙적인 열정 모두 김상헌 2022.10.30 494
503 872. 서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김상헌 2022.10.16 629
502 871. 이런 부탁을 받고 다녀옵니다. 김상헌 2022.10.16 786
501 870. “교회도 병원이다” 김상헌 2022.10.02 918
500 869. 아내는 ‘살림’ 꾼 김상헌 2022.09.24 704
499 868. 새로운 사역자들 이런 부부올시다! 김상헌 2022.09.17 886
498 867. “성도가 목사에게 듣고 싶은 말” 김상헌 2022.09.11 730
497 866.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다! 김상헌 2022.09.06 633
496 865. 마음과 생각-영적 전쟁터 이충만 2022.08.27 894
495 864. ‘컴펄트 존’(Comfort Zone)을 벗어나는 믿음 이충만 2022.08.21 752
494 863. 예상했던 대로 되지 않을 때 이충만 2022.08.14 483
493 862. 가을학기 ‘삶공부’ 시작합니다 이충만 2022.08.14 592
492 861. IKC 2022,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충만 2022.07.31 786
491 860. “뭐 좋은 소식 좀 없나요?” 이충만 2022.07.31 437
490 859. IKC를 위한 사역 분담 이충만 2022.07.31 7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