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IKC를 통하여 주님 소원 풀어 드리기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시험은 반드시 있는 것이 정상이고
그 시험을 하나씩 통과할 때 믿음은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신앙생활을
하며 끊임없이 부딪치는 삶의 문제들이 시험 거리로 다가온다. 그러나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당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하자(고전 10:13).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시험이 있었다. 사도들도 마찬가지고, 우리의 신앙의 선조들도 마찬가지다. 주님도
시험을 당해 보셨기 때문에 시험을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신다(히2:18).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한 시험은 모두에게 있다. 감당하지 못할 것 같으면 옆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기꺼이 감당하도록 도우신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시험이 닥쳐와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참 좋으신 분이다.
이렇게 좋으신 주 예수님을 소개하며 사는 것이 크리스천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지만 참 어렵다. 그래서 vip들에게 좋으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방법과 기회를 안내해 드리고 싶다. 우리 교회 매년 IKC 여름 선교행사가 있다. 거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난민으로 이 곳에 와서 정착하고 있는 가정의 자녀들이다. 그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 이런 자녀들이 아직은 종교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그런지
IKC에 초대를 하면 쉽게 응하여 참석을 한다. 이런 자녀들의 가정에는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이나 형상을 섬기고 있다.
IKC는 이러한 어린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참 좋은 기회다. 앞으로
2주 정도 남은 기간 동안에 목장별로 분담해 드린 구역에 가서 IKC를 소개하는 방법이다.
전단지와 신청서를 들고 나가서 한 사람이 한 명씩이라도 소개를 하면 된다. 우리가 나가서
IKC를 소개하는 것은 곧 예수를 소개하는 간접 도구가 된다.
지금 각 아파트 별로 구역을 나눠서 목장별로 방문중에 있다. 한 영혼이 중요함을 알고
있다. 잃어버린 한 영혼에 대한 주님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일일 것이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한 영혼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주님의
소원을 풀어 드리자.
IKC는 어떤 사람은 초청하고 어떤 사람은 예수를 소개하는 분담사역이다. 여러 분이 초청
하여 데려 다 놓으면 그 다음은 IKC자원 봉사자들이 더 자세히 예수님을 소개해 줄 것이다.
이번 IKC를 통해서 이 일을 함께 해 보자.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기쁨을 맛보게 합시다.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