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2017 617. 말씀과
선교 잔치
이번에 말씀과 선교 잔치 행사에서 강사님으로 말씀을 전해 주실 분은 채수범 선교사님 입니다. 채 선교사님은 현재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선교를 하고 계십니다. 교회개척과 전도활동뿐만 아니라, 특별히 Uganda Buzzi Christian School을 세우고 그 학교를 통하여 그 나라 경건한 지도자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어려운 환경을 기도로 헤쳐 나가며 사역을 하고 계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선교지에는 아이들이 갈만한 학교가 없어서 자녀들이 중고등학교 때부터 학교가 있는 곳으로 가서 따로 떨어져 공부를 해야만 했답니다. 선교 사역의 바쁜 일정으로 자녀들의 학교 생활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여 늘 아쉬운 마음이었답니다.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부모를 떠나서 공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어려움들이 많았었다고 하는데, 그 때마다 찾아가서 위로하고 격려를 하지 못한 채 졸업을 하곤 했던 것 같습니다. 첫 째 딸을 멀리 미국에 대학을 보내 놓았는데, “이번에도 어려워하는 것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찾아가 볼
2017.05.15 22:59
617. 말씀과 선교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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