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2016 590.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
저는
이른 아침 기도, 오전 기도 오후 기도 이렇게 세 번을 기도시간으로 정해놓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가 모든 사역의 기본 출발점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교회
사역도, 목장 사역도, 가정 사역도, 성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도 기도 밖에 없음을 실감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도 운동이 교회와 목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활발히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지 않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 가정, 직장도 역시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질 것으로 믿기 때문이며, 기도로 세워지지 않은 인생의 건물들은 모두 부실공사로 지은 불법 건축물과 같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목자부부들부터
시작하여 모든 성도들이 기도하는 일에 익숙해 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 하다가 멈췄던
일대일 짝 기도를 각 목장을 통하여 다시 시도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각 조별로 목자 부부들이 먼저 시작하고, 조금씩 익숙해지면 모든 목원들까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도 응답체험도 많아지리라 예상됩니다. 현재 우리 교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주일 아침 중보기도 팀과
매일 새벽기도 팀, 수요예배 팀들이 교회와 개인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있는데 그러한 기도 팀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러한
기도 운동을 적극 추천해 드리면서 동시에 기도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기도 내용으로 기도를 하셔서,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을 가능한 많이 담아 놓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기도해보십시다. <내 입과 언어에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임하소서. 부정적인 말들을 쳐서 부서뜨리는 능력의 말들, 불타는
숯불과 불의 화살과 같은 말들이 내게 주어져 다른 사람들을 각성케 하고 풀어 줄 말들이 있게 하소서. 어두움을
몰아내고 밝은 계시의 말들이 있게 하소서. 차가움과 죽음을 몰아내는 열정적인 언어가 있게 하소서. 영을 살리는 말들이 내 입에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다양한 기름 부음의 말들을 내 입에 담아 주소서. 지지하고 힘이 되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언어를
내 입에 담아 주소서. 만족과 기쁨을 주는 젖과 꿀 같은 말들이 나오게 하소서.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말들로 가득 담아 주소서. 진리의 말들이 있게
하시고,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함으로 내 입이 주님의 입처럼 닮게 하소서. 내가 한 말은 어느 것이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악인이
앞에 있을 때 나는 내 입에 재갈을 물게 하소서.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주소서. 내 입술의 문을 지켜 주소서. 내 입을 열어 복음을 담대하게 말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이러한 언어들을 우리 입에 가득 담아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 모두 반석
위에 인생의 집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김목사
2016.10.23 02:46
590.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
조회 수 830 추천 수 0 댓글 0
-
603. 심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
602. 급한 일과 중요한 일
-
601. 한 해를 뒤돌아보며
-
600. 매월 첫 두 주간 새벽
-
599. 새 일을 위한 파트너 쉽
-
598. 나를 버티게 하셨던 말씀들
-
597. 성탄절의 추억
-
596. 연습을 통해 가능합니다
-
595. 이번 대강절은 이렇게
-
594. 연말 연시를 이렇게 보냅시다
-
593. 감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
592. 감사 릴레이
-
591. 평신도 사역팀에 지원해 주세요
-
590. 입에 담아 놓으면 좋은 말들
-
589. 지체를 세우는 연결 언어들
-
588. 새로운 시도에 도와 주세요
-
587. 릴리재단 목회자 재충전 프로그램 (Lilly Endowment Clergy Renewal Programs)
-
586. 목사님, 컨퍼런스에서 뭐하세요?
-
585. 예배 전 일찍 와서 기다리실 때
-
584. 우리 고장 이야기, ‘한인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