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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예배 4: 그 날이 오면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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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3-25- 2018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Kentucky International Ministry

S. H. Kim, 1, 2

올바른 예배 4

날이 오면

말 4: 1-6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푸라기같이 타 버릴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그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2.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3. 내가 이 일을 이루는 그 날에, 악한 자들은 너희 발바닥 밑에서 재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가 그들을 짓밟을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4. 너희는 율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여라. 그것은 내가 호렙 산에서 내 종 모세를 시켜서, 온 이스라엘이 지키도록 이른 것이다.
  5.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
  1.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가서 이  저주를 내리겠다."

 

지난 주에는 말라기 3장을 말씀드리면서 십일조 헌금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십일조 헌금은 돈의 얘기가 아니라, 믿음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10)이라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의미하고 (1, 하나) 모든 것의 대표성을 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열의 하나를 드린다는 것은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은 수입은 모두 주님으로부터 왔다 믿음의 표현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 헌금은 예수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공식적인 믿음의 표현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 말씀 중에 가지 정정할 내용이 있습니다. 아브람이 부족과 싸워서 이기고 돌아왔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고 부족 연합군과 싸웠습니다. 부족의 연합군과 싸워서 이기고 돌아오면서 싸움에서 승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것임을 믿음으로 표현하며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드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4).  

, 오늘은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중에서도 마지막 장을 보고 있습니다. 말라기서 전체가 그렇지만 마지막 4장은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예수님이 나귀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신 것을 기념하는 종려 주일입니다. 그러한 종려 주일에 우리가 반드시 주목하고 기억해야 말씀이 말라기 4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절부터 보겠습니다.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푸라기같이 타 버릴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그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여기서 시작하는 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만군의 주가 말한다라고 하면서만군의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만군이라는 말은 언제 사용하는 말이지요? 단어는 군대 용어입니다. 모든 군대를 통틀어서 주인이다는 말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전쟁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전쟁을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전쟁인가?

바로 이어서 나오는 말씀을 통하여 힌트를 얻을 있습니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푸라기같이 버릴 것이다.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말씀은 바로 앞에 3 3절에서 말씀을 다시 반복하는 것입니다.

  1. 그러나 그가 이르는 날에,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살아 남겠느냐? 그는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을 것이며, 표백하는 잿물과 같을 것이다.
  2. 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속 정련공이 은과 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언약의 특사 주님이 오시는 , 바로 날이 오면 레위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로 태워서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올바르게 예배하는 사람들로 만드는데 전쟁을 치루듯 결사적으로 하시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있습니다. 어느 부모든지 자녀를 올바로 자라도록 하는데는 전쟁을 치루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자녀가 올바로 되는 길이라면 전쟁을 치루듯 만사 제치고 처리하시는 경우를 쉽게 연상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얼마 있다가 동네 불량한 형한테 꼬여서 학교를 가지 않고 동네 개울가 멱을 감으로 갔다가 들통 나서 만사 제치고 저를 끌고 학교에 데려다 놓으시고 결석을 면하게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저도 초등학교 졸업할 6 개근상을 탔습니다. 부모들은 자식이 올바로 크도록 하는데는 전쟁을 불사하십니다. 그런 생각을 하시면서 본문을 보시면 이해가 것입니다.

만군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올바로 키우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불로 심판 받는 것을 면하게 하시려고 오늘도 전쟁을 치루듯 우리를 이끌고 계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다시 1절을 보겠습니다.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용광로의 불길 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3:22절에 보면우리의 하나님이 너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고 나서 바로 다음 4장에서 24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1.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삼키는 불이시며, 질투하는 하나님이십니다.

불과 같은 사랑으로 자녀들을 올바로 키우시기 위해서 전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어떤 자녀들을 위한 전쟁인가?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위한 전쟁입니다. 1 중반절입니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푸라기같이 타 버릴 것이다.

 

교만하고 악안 일을 하는 자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솔히 대하는 자를 말합니다. 자기 힘과 돈이나 지식을 의지하며 살아보겠다고 애를 쓰는 사람, 아직도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모두 교만하고 악한 자들입니다. 이런 길로 걸어가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전쟁을 치루듯 결사적으로 나서시며 간섭하시겠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간섭 받는 것이 당장은 불편한 일이겠지만, 불편함이 하나님의 같은 사랑때문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여러분들도 경험하신 일이 있으실 겁니다. 어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주사를 맞아야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주사 바늘만 봐도 겁에 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커다란 주사기를 들고 접근하는 것을 보면 질겁을 하고 도망가려고 합니다. 아프고 불편하지만 주사를 맞아야 산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부모는 그럴 자녀를 달래보지만 막무가내로 주사를 맞지 않겠다고 버티면 어떻게 합니까?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모는 힘으로 강압적으로 아이의 자유를 잠시 구속합니다. 그런 엄마나 아버지를 보고 어린 아이는 그렇게 믿었던 아버지나 엄마가 자기를 그렇게 힘으로 억압하는 것을 크게 낙심할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애처러운 눈초리로 자기를 살려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나 애원을 모른 척하고 꼼짝 못하게 하고서 드디어 주사를 맞게 합니다. 그런데 자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주사 맞기 싫다고 발버둥치는 자녀를 그냥 놓아주는 부모가 있나요? 그러면 고통과 고난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부모라면 자녀가 놓아달라고 애원해도 놓아주지 않을 겁니다. 아이를 올바로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기에 바탕 전쟁을 치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위해 이러한 사랑의 전쟁을 지금도 치루고 계시고 앞으로도 치루실 것입니다. 잠시 맘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불편하겠지만 길만이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길이라면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기에 너무하시다 정도로 우리를 위해 불같은 전쟁을 치루실 겁니다. 그렇게 하셔서라도 교만하고 악한 길에서 우리를 구출해 내실겁니다.

그런데 1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그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여기서 날이 오면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근원적으로 완전히 깨끗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 가운데 379주의 말씀 듣고서라는 찬양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위에 세운 무너지지 않네, 짓고 짓세 우리집 짓세, 만세반석 위에다 우리집 짓세!  

 

찬양을 부르실 여러분은 어디에 초점을 두고 부르시나요? 대부분 집을 짓는 일에 초점을 겁니다. 그런데 찬송의 초점은 집을 짓는 터의 기초에 있습니다. 반석이라는 튼튼한 기초위에 집을 지으라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좋은 짓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집을 짓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전서 3: 11-13절에서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2. 누가 이 기초 위에 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집을 지으면,
  3. 그에 따라 각 사람의 업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 날이 그것을 환히 보여 줄 것입니다. 그것은 불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이 어떤 것인가를 검증하여 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삼고 기초로 삼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 삼아 기초로 삼으면 비가 오고 홍수가 나며 바람 불어쳐도 그리고 불이 지나가도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기초가 무엇이냐의 싸움이라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하여 위에 인생의 집을 지은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결과가오는지 보겠습니다. 2절입니다.

  1.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새번역 성경에서 구절의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의 광선을 발하리니라는 바로 앞에 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 것을 있습니다. 성경 각주를 보면치료하는 광선 날개로 치료할 것이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치료하는 광선을 치료하는 날개라고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의로운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해는 만물에게 빛을 비춥니다. 그런데 빛은 만물을 소성케도 하고 태워 없애는 일도 합니다. 차이는 어디에 있나요? 바로 뿌리에 있습니다. 뿌리라는 기초가 깊고 든든하면 빛으로 소성케 되고 치료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햇볕은 치료하는 날개도 됩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로 들어가면 있다는 겁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영감넘치는 찬양이 있습니다. 419 날개 내가 편한히 쉬네

1. 날개 내가 편안히 쉬네 밤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2. 날개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위로치 못하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날개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길 가는동안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후렴]  

날개 평안하다 사랑 끊을자 뉘뇨 날개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 찬양 1절만 불러 보겠습니다.)

 

시골에서 닭을 키워본 적이 있습니다. 비바람이 불거나, 어두워지면, 혹은 하늘에서 솔개가 빙빙 돌면서 먹이감을 찾고 있을 병아리들은 암탁 날개 아래로 숨는 것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렇나 날개가되십니다. 날개 밖에서 버티고 있지 마시고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들어가셔서 보호 받고, 회복되고, 치료되고, 살아나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외양간에서 갇혀 있다가 자유를 얻은 송아지처럼 뛰어다니는 기쁨을 누리실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다함께 일어나셔서 419 찬송을 부르며 마칩시다.

[찬양] “ 날개 내가 편안히 쉬네” (419)

[헌금과 목회기도, 축도]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푸라기같이 타 버릴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그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2. 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말4:1-2)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한량 없는 은혜와 하나님의 지극하시고 망극하신 사랑과 따스하신 성령님의 교통 교제하심이-오늘도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겸손히 들어가서 치료를 경험하고, 회복을 경험하고, 영원한 평안을 누리며 살기를 바라며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성도들과, 가정의 필요를 위해 애타게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고 있는 가정과, 자녀 출산 후에 몸조리를 하고 있는 가정과, 출타중에 있는 성도들, 그리고 영어 회중 예배와 각 가정의 자녀들 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히 함께 하실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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