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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변화를 위한 시도(5): 관계회복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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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변화를 위한 시도(5): 관계회복

 

지난 주에는 변화의 시도로 ‘소망과 비전을 앞에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정기적인 예배에 참석하고(하나님 사랑), 소그룹 활동인 목장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관계),

지역이나 해외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외부 사람 섬김), 신약교회의 모습을 회복해서 예수님의

칭찬을 받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개인 비전도 생기고 꿈도 생깁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교회를 꿈 꿔 봅니다.

 

이제 변화를 위한 시도 5번째로, 관계회복입니다. 결국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교회의 변화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미국 교회 중 열에 아홉은 위험한 현실 안주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교회 내에 변화를 고집스럽게 거부하는 교인들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도 그런 교회들 중 하나가 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변화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의 참고 서적인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는가>(두란노)에서 관계 회복을 위한 7가지 원칙을 소개합니다.

 

첫째, 인간 사랑의 원칙입니다. 담임목사, 목자, 교회 리더들이 사람을 사랑하는 원칙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당연한 것이지만, 목장식구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 사랑을 표현하기

때문에 이 원칙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변화를 추구할 때 변화 자체를 사랑하기보다는 사람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변화를 시도할 때 반대에 대한 원칙을 세우는 것입니다. 누군가 변화를 시도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찾아올 반대나 비판이 당연히 있을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셋째, 열정적인 동역자의 도움을 요청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존경 받고 인정 받는 리더를 세워서

변화를 추진하도록 앞장 서게 하는 것입니다. 앞장 선 분들에게는 많은 희생이 따르겠지만, 전체

교회적으로 희생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넷째, ‘코끼리 먹기 법칙입니다.’ 한 번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는 원칙입니다. 급격한 변화도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은 조금씩 변화를 시도할 때 희생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적재 적소 배치의 원칙입니다. 사람마다 은사가 다르기 때문에 그 은사에 맞게 사람을 배치하는

것으로부터 변화는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손실의 원칙입니다.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손실을

각오해야 합니다.

 

일곱째, 지속적인 기도의 원칙입니다. 모든 변화의 길목에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변화의 주체이시기 때문입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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