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414. “조직적, 전략적, 전문적”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3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2-24-2013

 

414. “조직적, 전략적, 전문적

 

얼마전 선교전문지를 읽다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선교에도 조직적이고, 전략적이며,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읽고 우리 교회에게도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조직을 잘 만들고, 전략을 잘 세우며, 전문성을 생각하여 사람들을 적재 적소에 배치하는 능력을 가진 분들을 보면 늘 부럽습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자연스럽게 조직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조직을 활용하여 모임의 목적과  꿈을 이루어나갑니다. 조직적이고, 전략적이며,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추진할 때 시간과 우리의 헌금, 그리고 에너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만드신 조직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보면 볼 수록 하나님께서 얼마나 치밀하게 설계하시고 각 지체의 조직을 얼마나 정교하게 만드셨는지 감탄을 자아냅니다. 우리 몸을 통하여 하나님의 조직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몸이 그러하듯이 교회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세밀하게 설계하여 조직적으로 운영되기를 원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직을 잘하고, 전략을 잘 세우고, 전문성과 은사를 가지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을 할 때, 건강한 교회가 되어 교회의 사명을 더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월 달 제직 세미나에서 교회 조직표를 만들었습니다. 사정상 모든 제직들이 다 참석하지 못하여 몇 분은 본인이 안계시는 상태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조직도에 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담당 부서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조직표를 잘 보시고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당회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각 공간마다 각 사역 분야마다 적절한 담당자들을 세우고, 전략을 짜서 사역을 하게 되면 소중한 시간과 헌금,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보다 정교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각 부서의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합니다. 조직표에는 직분자들을 중심으로 우선 대표들을 배치했습니다. 그러므로 각 부서의 부원으로 활동하실 분들은 각 부서 대표들이 도움을 요청하실 때 거절하지 마시고 기꺼이 도와서 동역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경험이 부족하고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라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 주시면, 때마다 일마다 성령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적절한 조직전략그리고 전문성으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명을 함께 감당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 422. 이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상헌 2013.04.20 2803
48 421. 이 분을 소개해드립니다 김상헌 2013.04.15 3176
47 420. 안전과 교회 보험 김상헌 2013.04.07 2795
46 419. 나누고 싶은 목사의 마음 김상헌 2013.04.04 2711
45 418. 고난주간 새벽기도와 금식기도 어떻게 하죠? 김상헌 2013.03.23 3704
44 417. 이런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김상헌 2013.03.16 3036
43 416. 깎듯한 예절과 관계 맺기 김상헌 2013.03.16 2945
42 415. 이렇게 준비해 봅시다 김상헌 2013.03.02 3829
» 414. “조직적, 전략적, 전문적” 김상헌 2013.02.23 3422
40 413. 져야할 싸움, 이겨야 할 싸움 김상헌 2013.02.16 4280
39 412. 매월 책 한권 읽기 김상헌 2013.02.09 4155
38 411. 거룩함을 회복하는 영적공간 만들기 김상헌 2013.02.02 4103
37 410. 기독교 절기를 의미 있게 보내기 김상헌 2013.01.26 5739
36 409. 우리 교회의 기도와 찬양 김상헌 2013.01.19 4200
35 408. 부흥을 방해하는 요소: “자신만만” 김상헌 2013.01.12 3218
34 407. 새해에 달라져야하는 것들 김상헌 2013.01.06 3059
33 406. 이렇게 적응해봅시다 김상헌 2013.01.02 2869
32 405.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김상헌 2012.12.22 3339
31 404. 살아있나 죽어가고 있나? 김상헌 2012.12.22 4027
30 403. ‘대강절’이 무엇인가요? 김상헌 2012.12.09 3348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