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013
409. 우리 교회의 기도와 찬양
부흥을 경험하기
위하여 언제나 목청껏 부를 기도와 찬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앉으나 서나
잠을 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개인 말씀묵상(큐티) 때마다, 가정예배 때마다, 목장 모임 때마다, 찬양과 경배팀과 성가대를 비롯한 각 부서 모임 때마다, 주일예배
때마다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을 따라 함께 드릴 간절한 기도와 함께 목청껏 부를 은혜로운 찬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실 때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도록 곡조 붙은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거룩한 영(성령)이시며,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영이 임하실 때 경건하고 알찬 예배를 드릴 수 있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진리 가운데로 인도함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 대신 죄를 쉽게 생각하도록 하는 ‘세상의
영’이 우리 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면 부흥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죄들 중에 하나가 예배 전후에 잡담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먼저 예배 전후에 기도와 찬양 있는 경건의 훈련을 해보실 수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예배
전후의 잡담은 경건하고 알찬 예배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예배 전후의 잡담은 하나님의 집을 채우고 예배자의
마음을 가다듬는 기도의 영을 흐트러뜨리기 때문입니다. 영적 분위기를 방해해 믿음을 시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사라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천국 소먕으로
불타오르기는 커녕 세상일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흥을
방해하는 예배 전후의 잡담 대신에 진지하게 드릴 기도의 내용인 동시에 찬양 곡을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 기도가 되고 교회의 찬송’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땅 흔들며 임하소서/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하소서/오소서 은혜의 성령님 하늘가르고 임하소서/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 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위해/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진리의 말씀 이땅 새롭게 하소서/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성령의 바람 이땅 가득 불어와/흰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영광의 그날을 주소서.(부흥 2000, 고형원 곡)
하나님의 영(성령)이 임하시면 개인과 가정과 목장과 각 부서와 우리 교회를 통하여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것입니다. 위의 가사 내용이 부흥을 경험할 때까지 우리의 기도가 되고 찬양이 되기를
바랍니다. 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