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971. 그러므로 “준비가 전부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그러므로 "준비가 전부다”

 

누군가 나에게,“세상을 떠날 날짜와 시간을 안다면 좋겠는가?”라고 질문을 한다면 나는 서슴치 않고“물론 좋지요!”라고 대답하겠다. 왜냐하면, 준비를 할 수 있기때문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아마도 여러분이 앞으로 얼마나 살지 알게 된다면 지금과 다르게 살지 않을까? 그런데 아쉬운 것은 아무도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른다는 것이다. 한 편,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이 있다. 하루, 일주일, 한 달, 그리고 일년이 끝나는 날짜와 시간이다. 그래서 그 날과 시간에 맞춰서 계획도하고, 미리 준비도 한다. 

우리모두 정확하게 앞으로 하루, 일주일, 한 달, 일년 혹은 10년을 더 살게 된다면, 후회 없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위해 하루 하루 해야할 일들이 무엇일ㄲ? 자료를 찾아보니, 세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는 사람들마다 나름대로 다양한 준비 목록들을 제시해 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공통적으로 눈에 띄는 항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관계’의 문제였다. Top of Form

Bottom of Form

 

그러고 보니,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것들이 각자 다르게 많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관계’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성경에서 예수님도 가장 큰(중요한) 계명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 즉 사랑의 관계를 강조하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마22:37-39).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이상의 관계 속에서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마지막 날과 시간을 안다면, 준비하고 실천해야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이웃과 사랑의 관계를 튼튼하게 맺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랑의 관계를 잘 맺으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할까?

그 것은, 매일 경건의 시간(큐티, Quiet Time)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건의 시간은 개인의 형편에 따라서 5분부터 1시간 혹은 그 이상 다양하게 가질 수 있다. 이 때, 말씀 읽고 묵상을 하며 기도를 통하여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두텁게 맺을 수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첫시간도 좋고,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도 좋다. 각자 형편에 맞게 정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은 이른 아침에 이러한 시간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이것을 일주일에 4일 이상 실천해보자. 그리고 그렇게 일주일을 살고 나서, 금요 목장모임에서 삶을 나눈다. 그리고 그 삶을 주일 예배에서 주님께 쏟아내 드려보자.

생의 마지막 날은 하루 하루가 쌓여서 만들어진 결과일 것이다. 그래서 매일 하나님과 이웃 간에 좋은(사랑의) 관계 맺는 일에 초점을 맞춰보면 어떨까? 그래서 주님 만날 준비는 매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준비가 전부다.”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 977. 한계를 넘는 일도, 능력을 벗어나는 일도 아니다 김상헌 2024.11.10 9
606 976. 목사님, 요즘 새벽에 기도하는 내용이 궁금해요! 김상헌 2024.11.03 17
605 975. 절기를 활용합시다 김상헌 2024.10.29 20
604 974.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 김상헌 2024.10.20 63
603 973. 요즈음 나의 새로운 목표 김상헌 2024.10.12 103
602 972. 위대함은 어디서 오는가 김상헌 2024.10.05 80
» 971. 그러므로 “준비가 전부다” 김상헌 2024.09.28 110
600 970. 유사품을 조심하세요! 김상헌 2024.09.21 82
599 969. 그 일 후 실천 목록   김상헌 2024.09.14 87
598 968. 행복은 약간 어려운 길을 택했을 때다  김상헌 2024.09.14 86
597 967. 지친 어깨를 토닥이는 응원의 메시지 김상헌 2024.09.01 114
596 965. 하찮은 일들이 쌓여서 큰 것을 만든다 김상헌 2024.08.18 169
595 964. 가을비에 젖은 낙옆처럼 김상헌 2024.08.10 172
594 963. 한 교회보다 더 하나된 경험 김상헌 2024.08.04 212
593 962. 퍼즐을 맞추시다 김상헌 2024.07.28 158
592 961.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실 것만같은 때가 있다 김상헌 2024.07.26 161
591 960.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 기대하며 김상헌 2024.07.14 164
590 959. 하루 종일 기분을 들뜨게 하는 것들 김상헌 2024.07.13 154
589 958. 여름선교행사 대책을 마련해 주셨다 김상헌 2024.07.03 208
588 957.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 김상헌 2024.06.23 19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