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947.  사람을 변화시키는 그 말 한 마디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2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947.  사람을 변화시키는 그 말 한 마디

 

우리는 흔히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 회사에서 사람들이 건강하게 변화되는 것을 많이 목격하고, 또 성공적인 기업을 일으켰던 한 사람을 소개했다. 전 커버넌트 신학대학원 총장이었고, 현재 우리교단 (PCA)의 총회서기인 Brian Chapel이 자신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 것이다. 친구에게‘무엇이 회사직원들을 그렇게 건강하게 변화시켰느냐’ 질문에“I AM PROUD OF YOU!”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고 했다

그 말 한마디가 사람들을 변화시켰다는 것이다. 가족들에게, 심지어 회사 직원들에게 이 한마디 자주 사용하게되니 사람이 건강하게 변하더라는 것이었다.

몇일전 선교지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는 선교사님의 편지를 받았다. 섬기고 봉사한 것에 비하여 사람들이 기대한 만큼 변하지 않는다고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허탈감에 빠졌다. 이 일을 계속해야하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다.

그래서 그 선교사님에게, 저는 이렇게 답장을 보내드렸다. 수고와 노력에 비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힘이 빠질 때가 있을 겁니다. 그 때마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함께 이렇게 외쳐봅시다. “I AM PROUD OF YOU!”

특별히 우리도 자녀들에게, 가족들에게, 교회 식구들에게 서로 이 한마디 말로 자신과 공동체가 건강하게 변하는 것을 경험해 보자. 단순하지만, 놀라운 능력을 가진 그 말 한마디, 오늘 당장 실천해보자.

<나는 딸/아들이 자랑스럽다!> <나는 당신(남편, 아내)이 자랑스럽다!> <나는 우리 장로님이 자랑스럽다!> <나는 우리 목자목녀님들이 자랑스럽다!> <나는 우리 목원들이 자랑스럽다! 나는 우리 집사님들이 자랑스럽다!> <I am proud of you!> 이 말 한 마디로‘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무력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죄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약점과 실수를 먼저 말하고 싶어한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의 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우리도 능히‘나는 당신이 자랑스럽다!’라는 말이 먼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사도 베드로의 눈에도 성도들의 약점과 실수들이 참 많이 보였던 것같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자랑스러운 격려의 말로 사람들을 세워주었다.“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나도 이런 신분을 가진 우리 새한성도들이 자랑스럽다! I am proud of you all! 아멘! 아멘! PK


  1. No Image 23Jun
    by 김상헌
    2024/06/23 by 김상헌
    Views 205 

    957.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

  2. No Image 16Jun
    by 김상헌
    2024/06/16 by 김상헌
    Views 185 

    956. 이런 과정을 거쳐서 에어콘 교체합니다

  3. No Image 07Jun
    by 김상헌
    2024/06/07 by 김상헌
    Views 233 

    955. 나도 모르게 ‘쯧쯧’ 혀끝을 차고 있었다.

  4. No Image 26May
    by 김상헌
    2024/05/26 by 김상헌
    Views 228 

    954. 사소한 일에 위로를 받는 이유는

  5. No Image 26May
    by 김상헌
    2024/05/26 by 김상헌
    Views 196 

    953. 가족같은가? 가족인가? 가족 그 이상인가?

  6. No Image 11May
    by 김상헌
    2024/05/11 by 김상헌
    Views 201 

    952. 보지 못한 반쪽에 대한 그리움

  7. No Image 09May
    by 김상헌
    2024/05/09 by 김상헌
    Views 262 

    951. "부흥하는 목장이 되려면"

  8. No Image 28Apr
    by 김상헌
    2024/04/28 by 김상헌
    Views 182 

    950.  하프타임(Half-Time)

  9. No Image 21Apr
    by 김상헌
    2024/04/21 by 김상헌
    Views 205 

    949.  한국 방문중-교회를 향한 목사의 심정

  10. No Image 13Apr
    by 김상헌
    2024/04/13 by 김상헌
    Views 208 

    948.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

  11. No Image 13Apr
    by 김상헌
    2024/04/13 by 김상헌
    Views 211 

    947.  사람을 변화시키는 그 말 한 마디

  12. No Image 31Mar
    by 김상헌
    2024/03/31 by 김상헌
    Views 247 

    946. 나의 한라산 대피소 이야기

  13. No Image 24Mar
    by 김상헌
    2024/03/24 by 김상헌
    Views 494 

    945. “겸손하게 낮아지는 방법”

  14. No Image 17Mar
    by 김상헌
    2024/03/17 by 김상헌
    Views 179 

    944. “게으름”

  15. No Image 10Mar
    by 김상헌
    2024/03/10 by 김상헌
    Views 414 

    943. 언제 예수님의 제자라고 불러도 될까

  16. No Image 03Mar
    by 김상헌
    2024/03/03 by 김상헌
    Views 229 

    942. 왜 “나는 선교사다!” 를 외치는거죠?

  17. No Image 25Feb
    by 김상헌
    2024/02/25 by 김상헌
    Views 312 

    941. 그거 그만두면 않되나요?

  18. No Image 18Feb
    by 김상헌
    2024/02/18 by 김상헌
    Views 719 

    940. 사순절을 이렇게 지내봅시다!

  19. No Image 10Feb
    by 김상헌
    2024/02/10 by 김상헌
    Views 462 

    939. 신약교회(가정교회) 정신을 되새겨봅시다!

  20. No Image 10Feb
    by 김상헌
    2024/02/10 by 김상헌
    Views 857 

    938. “마음을 여는 질문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