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931. 우리교회 목자와 제직 임명 조건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8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931. 우리교회 목자와 제직 임명 조건

 

우리교회는 신약교회를 회복하고 따르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매년 년말이면 다음해를 위해 목자와 제직들이 재헌신 시간을 갖는다. 이 때 새로운 제직들을 임명하기도 하고 사정상 잠시 쉬는 분들도 있다.

우리교회에서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직분으로, ‘항존직’‘임시직’이 있다. 항존직은 한 번 임명 받으면 재임명절차가 없이 지속적으로 그 직분을 감당한다. 항존직분으로는 장로, 안수집사, 권사가 있고, 임시직분으로는 1년임기의 서리집사가 있다. 서리집사는 임기가 1년이어서 매년 재임명과 재헌신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런 분들을 모두 합쳐서 제직이라고 부른다. 제직은 교회의 살림을 맡아서 사역자들이 교회를 잘 세우는데 행정적인 뒷받침을 해주는 분들이다.

제직과 사역자의 역할이 다른데, 우리교회에서 사역자는 목사, 강도사, 전도사, 그리고 평신도 사역자로 목자가 있다. 이러한 사역자들이 교회를 건강하게 잘 세우도록 잘 뒷받침 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 제직이 하는 일이다. 

사역자들 중에서 목사, 강도사, 전도사는 신학을 공부하면서 말씀 사역자로 준비되었거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교회에서는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가정교회 사역을 하고 있다. 그 가정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역자들이 바로 평신도 사역자들인데, 그런 분을 목자라고 부른다. 평신도 사역을 하는 목자들은 완전히 자원봉사자들이다.

그런데 제직과 평신도 사역자인 목자로 임명받기 전에 교회에서 준비한 몇 가지 훈련과정을 거쳐야한다. 예를 들어, 목자는 우리교회에서 필수 과정인 다섯개의 성경공부(1. 생명의 삶,2. 확신의 삶, 3. 새로운 삶, 4. 경건의 삶, 5.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과정을 거치고 나서 임명을 받는다. 그러나 목자를 임명하는 과정에서 피치못할 문제가 있을 경우, 대행목자라는 직분이 있어서 약간의 예외를 두고 있다.

항존직인 장로, 권사, 안수집사도 이 과정을 거치고 난 후 임명을 받게된다. 항존직분자들은 교회의 중심 리더들로서 교회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가는 분들이라, 5개의 필수 공부를 마치도록 권면하고 있다.

임시직인 서리집사는 가장 기초 단계인 ‘생명의 삶’공부를 일단 마쳐야한다. 서리집사는 1년이 임기이므로 매년 당회에서 재임명을 하는 과정이 있다. 그래서 목자님들은 자기 목장에서 서리집사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후보자들이 있으면 ‘생명의 삶’공부를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마치도록 권면해 주시기바란다.

당회에서는 내년도 제직과 목자 목녀 재임명과 헌신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건강한 신약교회를 위해 애를 쓰는 과정이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5 934. 하나님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사람들 김상헌 2024.01.07 783
564 933. 결별해야 할 것과 맞이해야 할 것 김상헌 2023.12.31 537
563 932.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 김상헌 2023.12.24 884
» 931. 우리교회 목자와 제직 임명 조건 김상헌 2023.12.17 845
561 930. 내 믿음의 기념물들 김상헌 2023.12.10 749
560 929. “우리가 건너야 할 요단강” 김상헌 2023.12.03 324
559 928. “너희 교회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김상헌 2023.11.25 647
558 927. 감사의 힘 김상헌 2023.11.19 323
557 926. 주님이 대대로 유지시키고 싶은 교회 김상헌 2023.11.19 266
556 925. ‘성경적’이라는 것 김상헌 2023.11.19 640
555 924. “믿음공유, 신앙전수-올리브블레싱” 김상헌 2023.10.14 415
554 923.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 있는가?" 김상헌 2023.10.06 532
553 922. 가정교회를 위한 어린이 사역자 세미나에 참석하는 이유 김상헌 2023.10.05 903
552 921. “당신의 줄은 얼마나 질긴가?” 김상헌 2023.09.29 794
551 920. 우리는 함께 걸어가는 길동무 김상헌 2023.09.16 285
550 919. 목장과 교회가 중요한 이유 김상헌 2023.09.09 547
549 918. 한 지붕, 두 회중 김상헌 2023.09.02 753
548 917. 새로운 반주자를 소개합니다 김상헌 2023.08.27 594
547 916. ‘신의 한 수’ 김상헌 2023.08.20 874
546 915. ‘결혼생활 어떻게 하고계세요?’ 김상헌 2023.08.15 8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