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672. IKC 이후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8.08.04 16:40

672. IKC 이후

조회 수 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5-2018

  1. IKC 이후

 

모든 성도들의 헌신과 봉사로 지난 주 IKC를 잘 마쳤습니다. IKC이후 참석했던 어린이들 각 가정마다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 IKC에 대하여 반응을 얻기 위하여 방문했는데, 모두들 매우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내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교회 다니지 않는 아이들에게 매주일 교회 출석을 권유했는데 부모들도 적극 찬성해 주었습니다.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사랑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참석했던 어린이들이 대부분 난민 가정 자녀들이어서 전도 대상들이기도 합니다. 부모들도 이곳에서 정착하느라 아직은 교회 출석에 대하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조만간에 교회 출석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직도 어려운 환경 속에 있고, 일단 외롭기 때문입니다. 아직 영어가 자유롭지 못하여 어린이들이 중간에 통역을 하고 있지만 진심어린 주님의 사랑으로 대할 때 마음으로 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IKC이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분들과 정기적인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는 주일 교회 출석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목장마다 한 두 가정식 입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 목장별로 선교지 나라가 있는데 이곳에 나와 있는 선교지 가정 자녀들을 영적으로 입양하는 방법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간다 목장은 우간다 가정, 캄보디아 목장은 캄보디아 출신 가정을 영적으로 입양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IKC에 참여한 나라별 어린이들은 콩고, 우간다, 네팔, 부탄, 파키스탄, 미얀마(카렌), 멕시코 등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어린 아이들은 언어 습득이 빨라서 최근에 온 어린이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할 줄 알아서 복음을 나누는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자녀들을 잘 가르쳐서 훈련 시켜 놓으면 그 아이들을 통하여 부모들을 전도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 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도움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여러분의 자그만 도움의 손길이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요즈음 전도하기 무척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본 생계가 어려운 가정들이 우리 주변에 와 있다는 것을 아시고 심령이 가난한 그들에게 함께 다가갑시다. 김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687. 염려에서 자유로우려면 이충만 2018.11.18 759
307 685. 25년을 돌아보며 감사 이충만 2018.11.03 511
306 684. 문제 해결 방법을 찾으려면 이충만 2018.10.27 860
305 683. 아끼다가 못 쓰고 버린 물건 이충만 2018.10.20 739
304 682. 모범기도문이 필요한 이유 이충만 2018.10.13 408
303 681. 어린이 ‘Fall Fun Festival’에 신경을 쓰는 이유 이충만 2018.10.06 653
302 680. 시험이 들 때 이충만 2018.10.04 902
301 679. 사랑의 빚을 갚으려면-목장의 중요성 김상헌 2018.09.22 646
300 678. “단순, 반복, 집중, 지속, 강행” 이충만 2018.09.15 810
299 677. 구원의 증거 이충만 2018.09.08 716
298 676. 세우는 입술, 허무는 입술 이충만 2018.09.01 733
297 675. 교회생활을 하지 않으면 크리스천 아니다 이충만 2018.08.29 678
296 674. 습관적인 종교생활의 위험 이충만 2018.08.18 884
295 673. 열리게도 하시고 그치게도 하시는 하나님 김상헌 2018.08.11 794
» 672. IKC 이후 김상헌 2018.08.04 539
293 671. 가정교회 사명선언문을 공통분모로 삼읍시다 이충만 2018.07.29 886
292 670. 복화술 공연단 소개합니다 김상헌 2018.07.27 620
291 669. IKC를 통한 희망 이충만 2018.07.14 518
290 668. 설교와 이웃을 통한 성숙 이충만 2018.07.12 812
289 667. 흥하는 징후들, 쇠하는 징후들 이충만 2018.06.30 78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