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2017
621. 이충만
전도사님 부부를 소개합니다
지난 번 이태리 여행을 하면서 어렵게 찾은 진짜 한인식당을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 식당 주인께서는 이태리로 이민 오신지가 30년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젠 식당도 자리를 잡으셨겠네요!’라고 하자, 그 분이, “이태리에서 한국 식당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하려면 일단 이태리 사람들이 주로 찾아오는 식당이 되었을 때”라고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힌트를 얻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미국에서 정착되었다고 말하려면 ‘미국 분들이 많이 찾는 교회가 될 때’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미국 땅에서 한인교회들이 아무리 역사가 오래 되었다 해도 영어권 미국 분들 혹은 다민족을 전도하는 교회가 될 때까지는 아직 정착했다고 말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한어권 뿐만 아니라, 영어권을 위한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 상 전임 사역자를 모시지 못한 채 그러한 시도를 해보려다가 많은 한계를
2017.06.18 02:08
621. 이충만 전도사님 부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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