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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멘토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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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2016

577. 멘토이신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

 

인격을 가지신 성령님과 교제를 나누며 분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고 싶은 소원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런데 소원대로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결정을 내려야 , 선택을 해야 ,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대부분 직감이나 지식 혹은 경험을 통해서 판단하고 결정하며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러한 것도 사용하시긴 합니다만, 그럴 경우 후회스럽고 아쉬운 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합니다.

기도를 하긴 하지만 혼자 일방적으로 말만 하고 끝낼 , 인격을 가지신 성령 하나님과 친구처럼, 스승처럼, 멘토처럼 대화(기도) 풀어나가는 순발력이 따라주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인격을 가지신 성령님이라는 것을 지식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개인적인 만남이나 교제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같습니다.

성경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말씀을 인격을 가지신 성령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라 말씀으로 읽어보면 어떨까요? 그것을 순간마다 해보라는 것입니다. 가지 예를 들면, 저의 경우 오랫동안 전도 대상자(vip) 위해 기도해 왔는데 어느 뜻하지 않게 공항에서 분을 만나 다음 비행기로 갈아 때까지 6시간을 공항 대합실에서 함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에 개인적으로 깊은 친분이 없는 사람과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그냥 피할 수도 없고, 어떻게 무슨 말로 장시간 동안 교제를 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안에 인격자로 계신 성령님께 이렇게 마음 속으로 여쭤보았습니다. ‘성령님, 이런 경험을 하게 하시는 거죠?’ ‘, 네가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해 왔지 않았는가?’ ‘그렇지만 이런 분과 어떻게 신앙적인 대화를 시작해야 하죠? 성령께서 자연스럽게 영적인 대화를 이어갈 있게 해주세요!’ 대충 이런 식으로 기도를 하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분이 먼저 다가와서 이런 질문을 하는 겁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해서 목사가 되셨나요?’

성령님께서 제가한 대화 내용을 듣고 계셨다는 것을 느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여유 있게 저의 구원 간증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오게 경위를 나눌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영혼 구원에 대한 대화를 나눌 있게 거죠.

선택하고 결정해야 일이 있을 ,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 있을 , 상황 때마다 지금부터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님과 대화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때로는 입술로 쭝얼대듯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현재 상황 설명을 해드리고 여쭈어 보면서 답을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안에서 인격적으로 응해주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실 겁니다.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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