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386. 성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목사의 속마음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34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5-12

 

386. 성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목사의 속마음

 

가끔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속 마음을 알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성도들에 대하여 도대체 담임목사의 속 마음은 어떤 것일까? 한 해가 시작되기 전, 반복하여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강조하고, 그 해 표어를 발표하거나 반복되는 단어를 통하여 담임목사의 속 마음을 알아차리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이나 글로 표현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하여는 좀처럼 알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저의 속 마음을 보여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저의 마음은, 우리교회 출석하고 있는 가족들 중에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분들은 시간이 늦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가족들은 현재보다 신앙적으로 성장하여 한 사람이 주님의 양들을 10명 혹은 그 이상을 먹이며 돌볼 수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목자 목녀들처럼 평신도 목회자 수준의 제자들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속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전교인 가족 수련회를 분기점으로 올해 후반기 신앙성장을 위한 신앙생활 설계를 하나님의 영을 따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년 성경통독 따라잡기, 매일 큐티, 일주일 4일 이상 매일 20분 이상 기도하기, 매주 성경 한 구절씩 외우는 일 등 믿음의 기초 체력을 단련하는 일을 중단하지 마시고 지속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신앙이 지속적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성장은 무엇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오스트왈드 챔버스의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7 19일분, “자발적 순종”)에서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의 신앙성장에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하여 아래에 소개해 드립니다.

 

주님은 결코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만나뵙게 되면 당장 주께 순종합니다. 우리는 쉽게 주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모실 것이며 아침부터 밤까지 주님을 경외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고 있다는 증거는 나의 순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흙탕에 빠져 있는 순종이란 단어를 살려내야 합니다.

 

올해 후반기 신앙성장을 위한 설계를 하실 때 꼭 참고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쓰임 받으시는 식구들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구요. 아울러 저희 교회에게 보여 주시고 싶은 주님의 속 마음과도 동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P.K.


  1. No Image 01Dec
    by 김상헌
    2012/12/01 by 김상헌
    Views 4458 

    402. 목자부부들을 위한 연말모임

  2. No Image 24Nov
    by 김상헌
    2012/11/24 by 김상헌
    Views 4988 

    401. <45일 새벽기도>와 <땅 밟기기도>

  3. No Image 17Nov
    by 김상헌
    2012/11/17 by 김상헌
    Views 4686 

    400. 이사 가기 전 감사

  4. No Image 10Nov
    by 김상헌
    2012/11/10 by 김상헌
    Views 3019 

    399. 45일간 추억만들기

  5. No Image 04Nov
    by 김상헌
    2012/11/04 by 김상헌
    Views 3192 

    399. 교회건물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6. No Image 27Oct
    by 김상헌
    2012/10/27 by 김상헌
    Views 3143 

    398.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

  7. No Image 27Oct
    by 김상헌
    2012/10/27 by 김상헌
    Views 5625 

    397. PCA 한인중부노회를 다녀와서

  8. No Image 13Oct
    by 김상헌
    2012/10/13 by 김상헌
    Views 3101 

    396. 사역부서 자원봉사자 지원

  9. No Image 07Oct
    by 김상헌
    2012/10/07 by 김상헌
    Views 3150 

    395. 영성회복과 휴가를 동시에

  10. No Image 29Sep
    by 김상헌
    2012/09/29 by 김상헌
    Views 3608 

    394. “행복은 쟁취하는 것”

  11. No Image 22Sep
    by 김상헌
    2012/09/22 by 김상헌
    Views 3542 

    393. 함께 나누고 싶은 것 두 가지

  12. No Image 16Sep
    by 김상헌
    2012/09/16 by 김상헌
    Views 3355 

    392.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

  13. No Image 08Sep
    by 김상헌
    2012/09/08 by 김상헌
    Views 3318 

    391. ‘911 중보기도 지원’

  14. No Image 02Sep
    by 김상헌
    2012/09/02 by 김상헌
    Views 3447 

    390. ‘루이빌’ 알아가기

  15. No Image 25Aug
    by 김상헌
    2012/08/25 by 김상헌
    Views 4354 

    389. 예수님의 신호등 비유?

  16. No Image 18Aug
    by 김상헌
    2012/08/18 by 김상헌
    Views 3254 

    388. 궁금증에 대하여

  17. No Image 12Aug
    by 김상헌
    2012/08/12 by 김상헌
    Views 3851 

    387. 회교도(무슬림)에 대한 이해

  18. No Image 07Aug
    by 김상헌
    2012/08/07 by 김상헌
    Views 3488 

    386. 성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목사의 속마음

  19. No Image 29Jul
    by 김상헌
    2012/07/29 by 김상헌
    Views 3681 

    385. 건물을 갖게 된 후

  20. No Image 22Jul
    by 김상헌
    2012/07/22 by 김상헌
    Views 3834 

    384. 가능성을 열어놓고 기다립시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