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30. 목장 모임 때 약간 변경된 순서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28-2015

 

530. 목장 모임 때 약간 변경된 순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목장 모임을 진행합니다. 모임을 진행할 때 순서가 중요합니다. 목자들은 목장 모임 순서에 따라서 진행하시면 더욱 짜임새 있고 은혜롭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하던 목장 모임 순서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지난 봄 제63차 목회자를 위한 국제 가정교회 컨퍼런스(시온영락교회, 캘리포니아)에서 각 나라 대표와 미국 내 지역 대표들이 모이는 회의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모임 순서를 약간 변경하자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모임 순서는, 1식사 교제 2찬양2-33광고 4 설교요약 및 성경공부 5삶 나눔 6 목원들과 목장 선교지를 위한 기도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3광고 시간><4 설교요약 및 성경공부 시간> 순서를 바꾸는 것입니다. 즉 지금까지는 교회 광고를 먼저 하고 다음에 성경 공부(설교 나눔) 시간을 가졌는데, 이제부터는 성경 공부를 먼저 하고 광고 시간을 갖습니다. 교회 광고는 가정교회가 더 큰 연합 공동체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장 모임만 참석하고 주일 연합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VIP들에게 이런 인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광고 시간에 지난 주일 주보에 실린 <목회자 코너>를 읽어주는 것입니다. 매주 목회자 코너에 올리는 담임목사 칼럼은 담임목사의 생각이나 삶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때로는 목회 방향과 변경된 사항이나 계획들을 알려드리는 장이기도 합니다. 목장모임에서 목자나 지정된 한 목원이 이것을 읽어 줄 때 목장 식구들이 담임목사를 더 잘 알게 되고, 교회가 앞으로 가게 될 방향을 잘 이해하게 되어 신약교회 회복의 진정한 동역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과일이라든가 후식도 식사 직후가 아니라 이때 내놓습니다. 생일 축하를 비롯한 특별 순서도 이때 갖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 순서로 넘어 갑니다.

나눔 시간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지난 주 감사했던 것 힘들었던 것 한 가지씩 나누기 전에, 지난 목장 모임에서 내 놓고 드렸던 중보기도 제목 응답 여부를 먼저 간증하며 시작합니다. VIP들은 논리적으로 설득되어 예수 믿지 않습니다. 목장 식구들의 섬김에 감동받고, 구체적인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이 혹시 계신가 싶어 예수 영접 모임에 참석하기를 결심한다고 합니다.

신약교회 회복은 목자 부부들의 사역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목자들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도 종종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교인을 목자(평신도 사역자)로 세우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모두 목자가 되어 목양 사역을 함께 하며 신약교회 회복 운동에 동역자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목사


  1. No Image 27Sep
    by 김상헌
    2015/09/27 by 김상헌
    Views 1077 

    543. 헌금봉투 기도 난 적극 사용하기

  2. No Image 13Sep
    by 김상헌
    2015/09/13 by 김상헌
    Views 1018 

    541. ‘올리브 블레싱’ 에 관하여

  3. No Image 30Aug
    by 김상헌
    2015/08/30 by 김상헌
    Views 971 

    539. 어린이 사역자가 남겨 놓고 가는 일

  4. No Image 23Aug
    by 김상헌
    2015/08/23 by 김상헌
    Views 1114 

    538. 삶 공부가 시작됩니다[펌]

  5. No Image 16Aug
    by 김상헌
    2015/08/16 by 김상헌
    Views 981 

    537. 사역을 통한 신앙 성장

  6. No Image 09Aug
    by 김상헌
    2015/08/09 by 김상헌
    Views 866 

    536. 어이 없는 일들

  7. No Image 02Aug
    by 김상헌
    2015/08/02 by 김상헌
    Views 1133 

    535. IKC 후 바램

  8. No Image 25Jul
    by 김상헌
    2015/07/25 by 김상헌
    Views 1017 

    534.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펌]

  9. No Image 18Jul
    by 김상헌
    2015/07/18 by 김상헌
    Views 1022 

    533. “목사가 하나님이라도 된 단 말인가?”

  10. No Image 12Jul
    by 김상헌
    2015/07/12 by 김상헌
    Views 1047 

    532. 7월에 집중해야 할 일

  11. No Image 04Jul
    by 김상헌
    2015/07/04 by 김상헌
    Views 1043 

    531. 전도의 부수적인 유익들

  12. No Image 27Jun
    by 김상헌
    2015/06/27 by 김상헌
    Views 1116 

    530. 목장 모임 때 약간 변경된 순서

  13. No Image 21Jun
    by 김상헌
    2015/06/21 by 김상헌
    Views 996 

    529. 아버지 주일에 꼭 붙들어야 할 기둥

  14. No Image 13Jun
    by 김상헌
    2015/06/13 by 김상헌
    Views 708 

    528. 잊지 못할 장면

  15. No Image 06Jun
    by 김상헌
    2015/06/06 by 김상헌
    Views 993 

    527. 졸업주일에 목표와 방향을

  16. No Image 30May
    by 김상헌
    2015/05/30 by 김상헌
    Views 1189 

    526. 목장선택의 기회

  17. No Image 23May
    by 김상헌
    2015/05/23 by 김상헌
    Views 850 

    525.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로

  18. No Image 17May
    by 김상헌
    2015/05/17 by 김상헌
    Views 843 

    524. 고마웠던 그 때; 정 방향, 정 위치

  19. No Image 09May
    by 김상헌
    2015/05/09 by 김상헌
    Views 1008 

    523. 인문학과 신앙의 관계

  20. No Image 02May
    by 김상헌
    2015/05/02 by 김상헌
    Views 1111 

    522. 가정생활의 기초; “Love and Respect”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