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500. 새해부터 영어예배 신설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11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1-30-2014

500. 새해부터 영어예배 신설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할 즈음에 다음 해를 위해 계획도하고 예산도 편성합니다. 지난 10월부터 내년 계획과 예산을 위해 각 부서에서 노력해 오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제직회 때 내년에 교회의 사역 방향을 위해 한 가지 어려운 결정을 해주셨습니다. 그것은 영어권 성도들을 위한 예배를 새로이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영어 예배 대상은 청소년, 청년, 그리고 한미 가정들의 영어권 가족들, 이곳에서 태어난 2세 자녀들, 우리교회를 방문하고 싶어하는 현지 미국분들과 유학중인 외국인들이 될 것입니다. 아직은 많은 계획이나 재정을 책정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영어권 사역자의 목회사역에 따라서 더 알찬 계획과 예산도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리 교회 실정에 적합한 영어 사역자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사역 정신을 함께 공유하며 우리 교회가 가치를 두고 진행하고 있는 가정교회 목장 사역도 함께 할 수 있는 한국인 1.5세 혹은 2, 아니면 미국인 사역자 중에서 가장 적합한 분을 모실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영어권 자녀들을 두신 가정들, 한미 가정 영어권 가족들을 위해 언어와 문화적인 배려를 하지 못한 것이 늘 죄송스러웠고 아쉬웠는데 제직분들이 흔쾌히 결정을 내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은 가장 기본적인 주일 아침 영어예배를 시작하는 것부터 출발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주일 아침에 있는 사역들의 시간과 장소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님이 좋아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좀 더 기도하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영어권 VIP(전도대상자)들을 만나면 우리교회를 쉽게 소개하거나 초대를 하지 못했었는데 앞으로는 이곳 루이빌에서 살고 있는 영어권 VIP분들을 초대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영어예배와 한국어예배를 잘 가꾸기 위해서 다른 사역들을 축소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경에 맞게 그리고 시기 적절하게 변화를 시도하는데 성도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숫자적으로도 부흥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PK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 501. 이런 모임을 갖는 이유 김상헌 2014.12.14 1101
» 500. 새해부터 영어예배 신설 김상헌 2014.11.30 1182
126 499. 휴가 중 있었던 일 김상헌 2014.11.30 1129
125 497. 이분을 소개합니다 김상헌 2014.10.04 1172
124 496. 그러면 그 후 어떻게 할 것인가? 김상헌 2014.09.27 1321
123 495. 이런 것은 알고 있어야 김상헌 2014.09.20 1170
122 494. 감사했습니다 김상헌 2014.09.14 1086
121 493. 컨퍼런스를 위한 마지막 점검 김상헌 2014.09.06 1173
120 492. 나의 컨퍼런스 경험(2): 섬김과 배려 김상헌 2014.08.30 1187
119 491. 나의 컨퍼런스 경험 김상헌 2014.08.23 1227
118 490. 이런 마음 이런 말을 준비하면서 김상헌 2014.08.17 1241
117 489. 후반기에 집중해야 할 일 김상헌 2014.08.09 1246
116 488. 그들의 사랑의 언어 ‘나마스떼!’ 김상헌 2014.08.02 1528
115 487. 없는 것으로 섬길 때의 파워 김상헌 2014.07.26 1553
114 486. 은혜로운 IKC를 위한 라이드 팁 김상헌 2014.07.19 1362
113 485. 설명회가 필요해요 김상헌 2014.07.11 1411
112 484. 경험하는 자리 아닌 증명하는 자리 김상헌 2014.07.05 1402
111 483. 다시 찾아온 IKC 김상헌 2014.06.28 1495
110 482. 모두 참여합시다 김상헌 2014.06.21 1397
109 481. 아버지에 대한 나의 나눔 김상헌 2014.06.14 1405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