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483. 다시 찾아온 IKC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2014.06.28 14:01

483. 다시 찾아온 IKC

조회 수 1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6-29-2014

483. 다시 찾아온 IKC

 

일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느새 7월이 다가왔고 매년 정기적으로 온 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여름 성경학교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를 인터내셔널 키즈 캠프(International Kids Camp, IKC)로 이름을 바꿔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새롭게 만든 이유는 한국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타문화권 어린이들(이슬람권, 힌두권 기타)의 영혼까지 전도의 영역을 넓히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의 명령 중에 우리가 빼 놓치 않고 따르며 순종해야 할 부분이 모든 민족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님의 제자로 삼는 일이기 때문입니다(28:19).

새한 교회 성도들은 최소한 매년 일정기간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위하여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 희생하며 살면서 하나님을 경험해 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선교지를 방문할 때 실제적인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가까운 우리 주변 이웃들의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목장으로 초대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리고 일년 중 특별한 기간을 정해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먼 나라나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타문화권 이웃에게 우리의 시선과 발걸음을 향하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도 먼 곳까지 선교를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우리 주변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세계 난민 가정들을 위한 선교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7월 한 달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난민 가족들이 주로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IKC를 소개하며 초청을 할 것입니다. 각 목장별 방문 지역은 이전에 각 목장별로 지정해 드린 지역을 방문합니다. 4주 동안 목자의 인도로 목원들은 준비해 드린 전단지를 각 가정마다 건네 드리며 관계를 맺으시고 IKC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라이드가 필요한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라이드할 장소와 시간을 약속합니다. 이렇게 초청하는 기간은 7월 첫째 주일(76)부터 시작해서 7월 마지막 주(27)까지 매주 하시고, 7 28()부터 시작되는 IKC 기간(7 28-31)에는 각 목장별로 배정된 지역의 자녀들에게 자동차 라이드를 제공하여 참여케 합니다.

각 목장의 목자가 인도하셔서 매주 목원들과 함께 날짜를 정하시고 최소 일주일에 한번 이상 난민 아파트를 방문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 곳에서 행사를 홍보하시고 부모들로부터 허락을 받아 어린이들을 초대하시고 뜻이 있는 가정의 어린이들의 부모로부터 참여 신청서(핑크색)를 받아 오시면 됩니다. 해당 기간에는 차량봉사를 하며 직접 데려오시고 데려다 주시는 일을 해야합니다.

앞으로 4주간의 방문 기간 동안에 타문화권에서 온 분들과 사귀시면서 하나님께서 그곳에도 계시며 우리를 반기시는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에도 IKC를 통하여 선교체험과 하나님을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P.K.


  1. No Image 14Dec
    by 김상헌
    2014/12/14 by 김상헌
    Views 1233 

    502. “내 자신을 알아가는 아픔”(모셔온 글)

  2. No Image 14Dec
    by 김상헌
    2014/12/14 by 김상헌
    Views 1101 

    501. 이런 모임을 갖는 이유

  3. No Image 30Nov
    by 김상헌
    2014/11/30 by 김상헌
    Views 1182 

    500. 새해부터 영어예배 신설

  4. No Image 30Nov
    by 김상헌
    2014/11/30 by 김상헌
    Views 1129 

    499. 휴가 중 있었던 일

  5. No Image 04Oct
    by 김상헌
    2014/10/04 by 김상헌
    Views 1172 

    497. 이분을 소개합니다

  6. No Image 27Sep
    by 김상헌
    2014/09/27 by 김상헌
    Views 1322 

    496. 그러면 그 후 어떻게 할 것인가?

  7. No Image 20Sep
    by 김상헌
    2014/09/20 by 김상헌
    Views 1183 

    495. 이런 것은 알고 있어야

  8. No Image 14Sep
    by 김상헌
    2014/09/14 by 김상헌
    Views 1086 

    494. 감사했습니다

  9. No Image 06Sep
    by 김상헌
    2014/09/06 by 김상헌
    Views 1173 

    493. 컨퍼런스를 위한 마지막 점검

  10. No Image 30Aug
    by 김상헌
    2014/08/30 by 김상헌
    Views 1187 

    492. 나의 컨퍼런스 경험(2): 섬김과 배려

  11. No Image 23Aug
    by 김상헌
    2014/08/23 by 김상헌
    Views 1227 

    491. 나의 컨퍼런스 경험

  12. No Image 17Aug
    by 김상헌
    2014/08/17 by 김상헌
    Views 1241 

    490. 이런 마음 이런 말을 준비하면서

  13. No Image 09Aug
    by 김상헌
    2014/08/09 by 김상헌
    Views 1246 

    489. 후반기에 집중해야 할 일

  14. No Image 02Aug
    by 김상헌
    2014/08/02 by 김상헌
    Views 1528 

    488. 그들의 사랑의 언어 ‘나마스떼!’

  15. No Image 26Jul
    by 김상헌
    2014/07/26 by 김상헌
    Views 1553 

    487. 없는 것으로 섬길 때의 파워

  16. No Image 19Jul
    by 김상헌
    2014/07/19 by 김상헌
    Views 1362 

    486. 은혜로운 IKC를 위한 라이드 팁

  17. No Image 11Jul
    by 김상헌
    2014/07/11 by 김상헌
    Views 1411 

    485. 설명회가 필요해요

  18. No Image 05Jul
    by 김상헌
    2014/07/05 by 김상헌
    Views 1402 

    484. 경험하는 자리 아닌 증명하는 자리

  19. No Image 28Jun
    by 김상헌
    2014/06/28 by 김상헌
    Views 1502 

    483. 다시 찾아온 IKC

  20. No Image 21Jun
    by 김상헌
    2014/06/21 by 김상헌
    Views 1397 

    482. 모두 참여합시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