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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 시편 61:1-8_우리는 (2): 절망 가운데서 희망을 본 사람들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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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4, Sunday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Saehan Church of Lou.

 

우리는 (2): 절망 가운데서 희망을 사람들

 

시편 61:1-8

출처: 시편 61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원고와 같이 출처를 뼈대로해서 우리 교회의 상황에 맞게 재편집하여 설교함

시편 61편의 배경

1) 일반적으로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피해 피신할 때에 이 시를 지었다고 본다.

1. 다윗이 처한 상황

1) 다윗이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아들 압살롬으로부터의 배신. 그가 압살롬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압살롬이 누이 다말의 일로 암논을 죽인 후 도망쳤을 때 다윗의 마음은 압살롬을 향하고 있었고(삼하 13:39),

다윗은 반란군을 제압하기 위해 군대를 보내면서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부탁하기를“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삼하 18:5)고 하였다.

압살롬이 죽었을 때“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 내 아들아”(삼하 18:33)

 

2. 간절한 기도

1)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압살롬이 다윗을 배신했을 때, 이러한 극심한 상황을 1, 2절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1절, “....나의 부르짖음울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2절,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나이다....” 즉, 내 마음의 힘이 없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when my heart is faint.

 

3. 땅 끝에서 부르짖나이다.

1) 다윗에게 있어서 땅끝은, 인간의 도움이 아무 소용없는 곳이다. 즉 절망적인 상태를 뜻한다.

2) 치밀한 계획 속에 일으킨 아들 압살롬의 반란은 다윗으로 하여금 도망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러한 상황 중에 어느 누구도 다윗의 도움이 될 수 없었다.

3) 우리도 이러한 땅끝에 머물게 될 때가 있다. 옆에 가족도 친구도 있지만, 실제로 아무 도움이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기도는 어느 곳에서나 드릴 수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우리는 기도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항상 기도하라는 사도의 권면은 땅끝에서 부르짖는 다윗의 기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다윗에게 있어서 땅끝은 모든 은혜의 방편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5) 다윗은 압살롬으로부터 도망치면서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에 두고 도망친다. 이스라엘의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기에 다윗에게는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이다.

 

6) 성도에게 있어서 날마다 말씀을 읽고, 예배당에서 기도하는 일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로부터 하나님이 우리를 멀어지게 하실 때에 우리는 기도하기를 힘써야 한다.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4. 하나님은 은혜

1) 하나님의 은혜는 나와는 비교되지 않는 높은 바위로 인도하시는 것에 있다.

 

2) 우리에게 있어서 높은 바위는 예수 그리스도다. 그분에 품에 숨고, 그 안에서 위로를 얻고 그 속에서 쉼을 얻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아무리 절망 가운데 있다할지라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그치지 않고 기도의 자리 예배의 자리에 참여할 때 가장 안전하고 높은 바위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5. 교훈과 적용

1) IKC/IYC를 준비하는 우리의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우리의 형편과 상황이 허락되지 않는 상황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확신하기에 나아간다. 그래서 그런지 외부에서 6개 교회에서 돕는 천사들을 보내주실 계획을 하고 계신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저는 오병이어의 상태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오병이어를 주님 손에 맡겨드릴 때 일어난 기적을 보여주셨다. 성인 남자만 오천명을 먹이고 12광주리 남는 기적이었다.

우리 교회 형편과 사정은 꼭 <오병이어>다. 이것을 주저 말고 주님 손에 올려드리자. 주님이 기적을 이루실 것으롷 믿는다. 그리고 남는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

우리의 마음이 요동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는 성도가 되자. 벌써 저 멀리 구름 한 조각이 보인다. 아멘아멘!

<지난 주 토요일 청소년 사역 중 경험담 예화>

욕설로 가득찬 청소년들으 대화를 듣고 나서 어느 백인 미국인의 반응. 절망적이었다. 그래도 그들은 예수에게 소망이 있다. 인간의 절망, 곧 예수 희망!

 

[설교 찬양] <나의 피난처 예수>

[헌신과 결단의 기도] ( 함께 일어서서)  

[축도] Benediction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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