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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여호수아 12:1-24_연속성과 매듭짓기-재림과 성도의 준비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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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과 매듭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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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여호수아 12:1-24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강 동쪽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까지, 동쪽 온 아라바를 무찌르고 점령하였는데, 그 땅의 왕들은 다음과 같다.
  1. 이 두 왕은 바로 주님의 종 모세 이스라엘 자손이 무찌른 사람들이다. 주님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주어서 소유로 삼도록 하였다.
  2. 여호수아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서쪽 레바논 골짜기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인 할락 산까지, 그 땅의 왕을 모두 무찔렀다. 여호수아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그 지파의 구분을 따라 그 땅을 나누어 주어서 가지게 하였다.
  1. 디르사 왕이 하나이다. 이 왕들은 모두 서른한 명이다.

 

도입;

대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나무 하나다. 4-5 만에 평균 20m까지 자라는데 최대 40m 이르기도 한다. 속이 비어서 약한 나무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나무는 여간한 태풍에도 뽑히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없다고한다.

그럴까? 대나무가 가진 매듭 때문이다. 길고 가늘고 속도 비었지만 대략 정도 길이마다 매듭이 대나무의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규칙적으로 있어서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게 잡아준다.

대나무는 매듭지으면서 하늘 높이 성장한다. 매듭이 생길 때는 대나무가 고통을 당한다고한다. 시련을 거치는 거다. 그런데 매듭 때문에 단단하게 자라서 비바람이 불어도 부러지지 않게 된다고한다. 대나무의 매듭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여호수아 12장은 가나안 정복 전쟁중에 매듭을 짓는 장이라고 있다. 가나안 정복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먼저 모세에 의해 정복된 요단 동편의 왕들 두명,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된 요단 서편의 왕들 31명을 소개하고 있다. 33명의 왕을 물리친 것을 있다.   

바로 11 마지막 절에서는 땅에서는 전쟁이 그치고, 사람들은 평화를 누렸다 해놓고, 12장에서는 그동안 정복한 왕들을 차례대로 나열해 놓고 있다. 그리고 13 1절에서 다시 이렇게 시작한다.

  1. 여호수아가 늙고 나이가 많아졌다.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늙었고 나이가 많은데, 정복하여야 할 땅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정리해보면,

11 마지막절-‘전쟁이 끝나고 평화를 누렸다

12-전쟁마감 정리를 해보니 모두 33왕을 무찔렀다.

13 1- 그런데 정복하여야 땅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전쟁이 끝났다고 놓고 아직도 전쟁할 기회가 많이 남아 있다고한다. 여기서 언뜻보면 누구나 11장과 13장에서 모순을 발견할 것이다

여기서 하나의 질문이 생긴다. 전쟁은 정말 끝난 것인가, 아니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는 것인가? 이런 질문들을 만들어 놓고 12장을 살펴 보면서 12장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자.

이렇게 기록해 놓은 이유는 실수가 아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의도가 있다고 보아야한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 기록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영적인 교훈을 주시고자 하는 깊은 의도가 깔려 있다. 의도를 찾아내는 것이 오늘 우리가 일이다.  

12장은 이처럼 중간에 정리를 하면서 아직 남아 있는 전쟁들을 지속적으로 하기위해  매듭을 짓는 것이라고 있다. 그동안의 일들을 정리하면서, ! 동안 그렇게 강력한 성읍과 왕들을 모두 물리칠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었구나! 생각하며 매듭을 짓고 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뒤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전쟁들도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게될것이다.

우리의 믿음 생활도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싸움의 연속이다. 이렇게 길고 영적인 싸움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어떻게 싸움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중간 중간에 어떻게 매듭을 지어가며 나아가야 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하여 12장에서 답을 가르쳐 주고 있어서 함께 나누려고 한다. , 영적인 싸움을 하며 신앙생활 , 어떻게 매듭을 지어가며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께서 하셨다 인정을 하는 것이다 (1-6, 9-16, 17-24).

1-6절의 내용은 모세가 헤스본 시혼과 바산왕 옥을 물리친 내용이다. 두왕은 당시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진 왕들이었다. 9-16절에서는 가나안 남쪽에서 내노라할 정도로 강력한 성읍의 왕들 16명을 거록하고 있다. 17-24절에서는 가나안 북쪽 지역 성읍들의 15왕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다.

외에 많은 작은 성읍의 왕들도 있었지만, 성경기록자는 33 성읍의 왕들만 기록하고 있다. 12장에 기록한 왕들은, 당시 지역에서 힘도 있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읍의 왕들이라는 사실이다.    

, 이렇게 강력한 왕들과 노예출신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을 해서 이긴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없는 일이었다. 능력으로 보나, 군사력으로 보나, 승산이 없어보이는 게임이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쳐부수었고 지금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길 있었다는 말인가? 아무리 계산을 해보고 이유를 찾아봐도 결론은 무엇인가? , “하나님이 하셨다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것을 뒤돌아보자. 어떻게 험난한 인생여정을 헤치고 여기까지 왔지? 각자의 삶을 뒤돌아보면 아마 본인도 이해할 없었던 사건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영주권 때문에 자존심 상하는 일들 꾸욱 참고 지내왔던 , 능력으로는 도무지 해결할 없었는데 지내고 보니 여기까지 와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이것은 정말 내가 일이 아니었어! 하나님이 하셨지! 그렇지! 하나님이 하셨구말구!

결국 이렇게 매듭을 짓게된다. 모든 공로를 하나님께 돌려드리며 매듭을 짓게 , 매듭을 발판삼아 다시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갈 있게 된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결론을 내리며 매듭을 짓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결정하고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이다.

앞으로의 신앙생활을 이어가려면 중간에 점검을 해야한다.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내가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행하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중간 중간에 잠시 멈춰서 이렇게 매듭을 지으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한다.

, 여기서 이런 질문이 생길 수가 있다.

아니, 내가 땀흘려 일해서 비지네스를 일구어 내었고, 내가 새벽부터 늦게까지 일을 것은 무엇인가? 나의 공로는 하나도 없다는 말인가? 정말 현실적이고 좋은 질문이다.

맞다. 하나님은 그렇게 무자비한 분이 아니다. 우리 각자의 공로를 하지 않으시겠는가? 성경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은 모세 이스라엘 자손이 무찌른 사람들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6). 그리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무찔렀다” (7) 기록하고 있다.

성경은 이렇게 모세와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찔렀다고 하면서 그들의 공로를 드러내고 있음을 있다. , 하나님은 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공로를 돌려드리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공로를 되돌려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일에 우리를 동참하게 하고 싶어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그런 일들을 통해서 성취감도 느끼게 해주시고, 만족감도 느끼게 하시는 분이다.

우리가 무엇인가 열심히 해서 해결하거나 이루었을 경험하는 즐거움이나 쾌감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 ,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선물인줄로 믿는다. 그러므로 인간이 피땀흘려 일을 해서 얻는 기쁨이야말로 하나님의 선물중에 선물이라고 믿는다.

실제로 우리가 일을 하고, 노력하는 것도 맞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 반대로 하나님은 네가 나의 일을 대신해줘서 고맙다! 하시며 우리에게 공로를 돌려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제가 예수를 믿도록 해주셨던 교수님이 계셨다. 분이 미국 유학시절에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나서, “ 모든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러니 주님 박사학위는 주님의 것이니 주님께 바칩니다.”

 그러면서 주님께 박사학위를 바친다고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시 , 성령님께서 그러시더래요. “, 박사학위는 너한테 필요한 것이니, 너나 가져라! 나는 그런거 필요없다!” 그러시면서 다시 돌려 주시더라는 간증을 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렇다. 목자님들 목녀님들, 집사님들,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 여러분이 , 주님 것이니 주님께 드립니다. 그러면 뭐라하실까요? 여러분이 일으키신 기업, 주님이 하신 일이니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뭐라하실까요?

나는 필요없으니, 너나 가져라. 네가 것으로 기뻐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기분이 좋다.’ 이러시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땀흘리는 고생 아시고 계신다. 그것으로부터 만족감, 흐믓함, 성취감 같은 선물로 보상을 해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매듭짓는 일을 통하여 이런 것을 경험하고 알게 되었으니, 매듭을 발판 삼아 우리 앞에 남아 있는 과업들, 사역들, 봉사하는 것들을 잘해나갈 있으리라 믿으시기 바란다.

이렇게 들으시고도 그렇게 매듭짓는 일이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란다. 예수님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렸을 ,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지 않았던가?

그런 경험이 있으신 주님께서 우리를 이해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님의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란다. 모든 것을 경험해 보신 주님께서 매듭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기꺼이 도와 주실 것이다.

히브리서 2:18

  1.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1. For since He Himself was tempted in that which He has suffered, He is able to come to the aid of those who are tempted.

사명을 감당하실 , 힘들다고 중간에 멈추지 말고, 지속적으로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오래 참고 기다리는 것이 어려운 시대다. 중간에 매듭을 짓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 시대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징조들 하나다.

중간 중간에 어려움을 참고 극복하고, 매듭도 지어가며 주님의 재림을 준비할 있기를 바란다.

 

[설교 찬양] 어느 다시 오실는지 (176)

[헌신과 결단의 기도] ( 함께 일어서서)  

[축도] Benediction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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