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본문: 창24: 1-67
- 그 종은 주인의 낙타 가운데서 열 마리를 풀어서, 주인이 준 온갖 좋은 선물을 낙타에 싣고 길을 떠나서,아람나하라임을 거쳐서, 나홀이 사는 성에 이르렀다.
- 그는 낙타를 성 바깥에 있는 우물 곁에서 쉬게 하였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여인들이물을 길으러 나오는 때였다.
- 그는 기도하였다. "주님, 나의 주인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하나님, 오늘 일이 잘 되게 하여 주십시오.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 제가 여기 우물 곁에 서 있다가, 마을 사람의 딸들이물을 길으러 나오면,
- 제가 그 가운데서 한 소녀에게 '물동이를 기울여서,물을 한 모금 마실 수 있게 하여 달라' 하겠습니다. 그 때에 그 소녀가 '드십시오. 낙타들에게도 제가물을 주겠습니다' 하고 말하면, 그가 바로 주님께서 주님의 종 이삭의 아내로 정하신 여인인 줄로 알겠습니다. 이것으로써 주님께서 저의 주인에게 은총을 베푸신 줄을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