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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여호수아 23: 1-16_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준비; 하나님과 편을 먹어라 - 주일설교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4-21-24, Sunday

Winning Soul Ministry

Louisville, Kentucky

Sanghun Kim/Saehan Church of Lou.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준비;

하나님과 편을 먹어라 -

 Joshua여호수아 23: 1-16

  1. 주님께서 주변의 모든 원수를 멸하시어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신 뒤에, 오랜 세월이 흘러서 여호수아도 나이가 많이 들었고 늙었다.
  2.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 곧 장로들과 우두머리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나이가 많이 들었고, 이렇게 늙었습니다.
  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편이 되시어 이 모든 이방 나라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그 모든 일을 잘 보셨습니다. 과연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편이 되시어 싸우셨습니다.
  4. 보십시오. 요단 강으로부터  지는 지중해까지, 아직 남아 있는 모든 나라와 이미 정복한 모든 나라를, 나는 당신들의 각 지파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5.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친히 당신들 앞에서 그들까지 마저 쫓아내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실 터인데, 그 때에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땅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도입;

제가 군대에 가지 전에 군대 다녀온 선배들로부터 자주 들었던 말이있다.‘군대생활 잘 하려면 줄을 잘 서야한다.’그리고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또 자주 들었던 말이 있다.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사람 편에 서야할지 잘 분별해라. 이런 것들이었다.

일반 사회에서는 그것이 성공하는 처세술일 것이다. 그러나 크리스천에게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가장 완전하고 안전한 성공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7년동안 가나안 정복전쟁을 마치고도 오랜 세월이 흘렀다. 여호수아도 나이 많아 늙었다. 이 때 여호수아 나이가 대략 110정도였다. 마지막 호흡을 멈추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놓고 당부의 말을 한다. 즉 유언과 같은 것이다. 마치 모세가 120세에 눈을 감기 전에 백성들에게 부탁했던 말과 비슷한 유언이다.

여호수아서 23장은 24장과 함께 본서의 최종 결론 부분에 해당한다. 23장에서 전체 내용은 세가지다. 첫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편이 되어 행하셨던 일들을 밝히고 있다(3-4절). 두번째,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을 상기시켜 주고 있고(5-10절), 마지막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행하고자 하실 일들로 구성되어있다 (11-16절).

, 이러한 내용속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하며 살것을 말씀하시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러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들이 무엇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하나님과 편을 먹어라 (3절).

1절에서,“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사방 대적을 다 멸하시고”이렇게 시작하면서,여호수아서 저자는 이 부분을 이스라엘이 모든 가나안 족속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었음을 강조하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즉 하나님이 편을 들어 주셔서 가능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말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왜 하나님 편에 서야하고 하나님만을 섬기고 사랑해야 하는지 그 근거를 제시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서, 3절에서, 이렇게 말을 이어간다.

  1.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편이 되시어 이 모든 이방 나라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그 모든 일을 잘 보셨습니다. 과연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의 편이 되시어 싸우셨습니다.
  1. You yourselves have seen everything the LORD your God has done to all these nations for your sake; it was the LORD your God who fought for you.

하나님 편에 서는 자에게 하나님도 편을 들어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면, 나도 하나님 편이 되어야한다. 편을 들어주어야 할 대상은 약한 자이다. 약한 자가 강한 자를 의지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 기대는 마음이 있을 때, 강한 자가 약한자의 편을 들어주게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연약하다. 그러므로 우리쪽에서 할 일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 신뢰하는 믿음,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 편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스라엘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편을 들어주신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은 우리편이 되어 주셔서 우리 앞에 남아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 장애물을을 물리쳐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땀흘려가며 싸워서 가나안 땅을 차지한 것 같으나, 그 것도 하나님이 편을 들어주셔서 가능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질문을 할 수 있다.‘그래도 우리가 수고한 부분도 있지 않나요?’그러면서 겉으로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고백하지만, 속으로는 하나님도 나 없이는 이루지 못하셨을 걸? 그러면서 나의 공로도 슬쩍 드러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러므로 예수님 재림을 맞이할 성도들의 태도는 언제나‘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어주셔서 가능한 삶이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예수님 재림하실 때까지, 하나님께서 편들어 주시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은,

두번째로, 말씀을 실천하라(5-10절).

6절을 함께 읽어보자.

  1.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아주 담대하게 지키고 행하십시오. 그것을 벗어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십시오.
  1. "Be very strong; be careful to obey all tha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without turning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되, 아주 담대하게 그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지키고 행하라고 한다. 특별히 가나안 땅에 살면서 앞으로 마주칠 우상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다. 그러면서 하나님만 가까이 하라고 강하게 부탁한다. 8절이다.

8. 오직 당신들은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 가까이하십시오.

8. But you are to hold fast to the LORD your God, as you have until now.

여기서‘하나님만 가까이 하라’는 말은 하나님과 딱 붙어서 살아라는 뜻이다. 그렇게 살 때 앞에서 말한 것처럼 하나님이 편들어 주시는 삶을 살아라는 뜻과 연결되는 당부의 말씀이다.

그렇다면 하나님만 가까이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늘 반복되는 말인데, 그것은 다름 아닌, 정규 예배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일, 정기적으로 말씀 읽고 묵상하며 연구하는 일, 하루 20분 이상 기도하는 일, 금요목장 모임에 참여하는 일,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전도하는 것과 ikc와 같은 선교에 참여하는 일들일 것이다. 그 외에 여러분 각자 나름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방법들이 있다면 서로 나눠주시기 바란다.   

, 그렇다면 하나님만 가까이하면서 살면 우리의 삶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9-10절에서 나온다.

  1. 주님께서 당신들 앞에서 크고 강한 나라들을 몰아내셨으므로, 지금까지 당신들을 당할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2.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당신들의 편을 들어서 몸소 싸우셨기 때문에, 당신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원수 천 명을 추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맞습니다. 세상에서 당할 자가 없게 된다. 즉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9절, 히11:38상). 그리고 한 사람이 원수 천명을 감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당 백이 아니라, 일당 천을 감당하는 사람이 된다.

많았던 성도들이 눈에 띄게 점점 줄어들어 여기까지 왔을 때,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저도 겁이 났던 게 사실이다. 지금까지 해오던 난민 가정 어린이, 청소년 선교도 지속해야하고, 건물 몰게지도 남아 있고, 할일은 많은 데 사람은 적어서 어쩌나!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때로는 기도가 않나올 때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생각에 기도도 나오지 않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는 것을 느끼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기도가 있었다.“하나님, 많은 숫자가 아니더라도 현재 인원으로 일당 백, 혹은 일당 천명을 감당하는 영적 군사들로 만들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기도할 때마다 그런 기도를 반복하고 있다. 여러분 각자, 하나님만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 되어서 한 사람이 천 명의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축복한다.     

그러므로 성경공부를 비롯하여 목장모임, 전도와 선교에 동참하는 일들을 피하지 마시고 적극 감당하시므로 일당 천명을 감당할 수 있는 새한성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한다.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대표기도할 수 있는 사람, 언제든지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사람, 언제든지 vip를 만나면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최근에 정보를 접하고 저도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다.

정확하게 숫자로는 기억이 안나는데, 미국에서 전도할 줄 모르는 목회자들이 꽤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 일반성도들은 어떻겠는가? 교회가 약해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마귀의 손 아귀에 잡혀있는 사람들을 전도하여 뺏어낼 크리스천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심각한 상황을 알고 나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럼 우리 교회성도들은 어떤가 생각해 보았다. 믿지 않는 사람을 옆에 데려다 놓고 전도해 보라고 하면 과연 예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그래서 제가 굳모닝/굳이브닝 전도방법을 실천해보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지난 주 중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우리교회 앞 큰 도로를 보게되었다. 저 앞에 4거리에 신호등 때문에 길게 늘어선 자동차들을 보게되었다. 파란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이 30초이상 1분정도가 되는 것을 파악했다. 그래서 교회 앞에서 피켓이나 전도지를 들고, 아침에는 굳모닝으로 인사하면서 교회 예배 초청장을 나눠주고, 저녁 퇴근 시간에도 살펴보니 교회앞 도로가 트래픽이 심한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저녁 4-6시경에는 굳이브닝 인사하며 교회를 알리고 예수를 알리는 전도를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제가 한국다녀 혼 후에 실천해 보려고 하는데, 여러분도 나중에 동참해 보시기를 바란다.

전도와 선교는 신앙인들에게, 군인으로 말하면 강한 야전군으로 훈련받는 것과 같다. 하나님만 가까이 하면서 이렇게 나선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한 명이 천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군사들로 만들어 주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의 편이 되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그래서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어느 분야에서건 하나님만 가까이 하심으로 하나님이 편들어 주시기 때문에, 일당 천을 감당하는 우리새한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부탁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모두 망한다고 11-16절에서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듣기만 하고 이런 일들을 실천하지 못하는가? 아직도 하나님이 누구인지 분명히 모르는데 있다. 즉 하나님이 전적으로 나의 편이 되신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나 자신의 능력과 형편을 생각하고 의지하게된다. 바로 이런 것들이 나의 우상고, 죄가 된다. 때로는 나의 탐욕, 욕망, 욕심때문에 핑계를 댄다. 그리고 바로 두려움이 엄습한다. 그래서 오히려 천명의 크리스천들이 한 사람 마귀에게 도망가는 현상이 일어난다.

여러분, 가장 가치있고 보람찬 삶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오늘 본문에서 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며 섬기는 삶에 답이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보냄을 받은 곳은 어딘가? 그 자리에서 전도 초청장으로 초대하시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란다. 어떻게 하냐구요?

제가 유선석 장로님에게 세 가지 전도지겸 초청장을 준비해 드렸다. 제가 한국에 다녀오는 동안에 한 번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 일단 하루에 한 장 전도지겸 초청장을 나눠주는 연습부터 해보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한 달 후에는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가는 것을 경험하는 간증들이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될 때, 여러분의 삶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줄로 믿는다. 그런데 언제나 이런 일을 하려고 하면 문제가 있다. 부끄러움, 남들 앞에 서기 싫은 마음, 거절당하면 어떻게하나! 이런 마음들이 나의 장애물이 된다.

그러므로 나를 의지하면 번번히 실패한다. 그래서 우리는 대책이 필요하다. 그것이 무엇인가? 주님께 가까이하여 찰싹 붙어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 편을 먹고 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실천하고 싶으나, 또 나의 약점이 나타난다. 바로 그 때,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은 우리편이 되어주실 것이다. (동영상-목자컨퍼런스용)

[설교 찬양] <나의 피난처 예수>

[헌신과 결단의 기도] ( 함께 일어서서)  

[축도] Benediction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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