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 목회자코너 - 루이빌새한장로교회

조회 수 7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지난 주에 우리는 어느 목사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환상 가운데 주님으로부터

받은 평가의 예를 그 분의 묘비를 통하여 확인해 보았다. “내 대신 사랑해 주고

섬겨 줘서 고맙다!” 그 말은 사랑한 사람, 섬기는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런 평가를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평가를 받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감당할 때,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 ‘주님께

충성하는 믿음’ 그리고 ‘주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실천하면서 주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이 어떤 것이었든지 어떠한 평가를 받아도 아쉬워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아쉬움 없는 평가를 받기 위해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완수하는 방법에

대하여 주 중에 생각해 보았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각 사람마다 하나님께 받은 직분들이 있다. 가정

에서는 부모의 직분, 자녀의 직분, 남편의 직분, 아내의 직분, 직장에서는

employer의 직분, employee의 직분, 국가 공무원의 직분, 교회에서는 목자 목녀의

직분, 목원의 직분, 집사의 직분, 장로 권사의 직분, 목사의 직분, 선교사의 직분

등 참 다양하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갖지 못하는 직분들이다. 이러한 직분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면서 이 땅에서는 사람들로부터 육신을 벗고 나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주님으로부터 “나 대신 사랑해 줘서 고맙다. 나 대신 섬겨 줘서

고맙다!” 이런 평가를 받는다면 괜찮게 살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은

“주님 안에서 받은 직분을 유의하여 완수하라” 고 당부한다(골4:17). 주님으로부터

받은 직분자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을 기억할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할 것이다 (마25:40), '내가 진정

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

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마25:45).

 

주님은 나를 어떻게 평가 하실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주님 안에서 받은

직분을 유의하여 완수” 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주님이 원하

시는 일”을 성실하게 완수하는 것이다. 어느 목사님이 지난 주 그 세가지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노후가 보장된 환경을 뒤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떠났다.

 

김상헌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8 818. PCA총회 다녀온 소감 이충만 2021.07.07 754
447 817. ‘신앙 옥토’ 가꾸기 이충만 2021.07.07 439
446 816. 우리 교회 소통 방식 이충만 2021.06.21 555
445 815. 여름 단기 선교가 돌아왔습니다 이충만 2021.06.13 388
444 814. “This Is My Father’s World! 이충만 2021.06.06 201
443 813. 목사님, 올 여름엔 어떻게 하죠? 이충만 2021.05.29 668
442 812. 어린이 사역에 약간의 변화와 IKC 준비 김상헌 2021.05.23 746
441 11. Even when we feel inadequate 1 이충만 2021.05.16 993
440 811. 참람하도다! 이충만 2021.05.16 731
439 809. 810. 저의 신장 이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이충만 2021.05.02 894
438 808.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충만 2021.04.25 765
437 807. 익은 씨앗, 설 익은 씨앗 이충만 2021.04.18 712
436 10. When God is with us 이충만 2021.04.11 929
435 806. 늘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 이충만 2021.04.11 406
434 805. 믿음의 조상이 되는 조건 이충만 2021.04.04 810
» 804. 주 안에서 받은 직분 완수하는 방법 이충만 2021.03.28 766
432 803. 소금으로 맛을 내는 말 이충만 2021.03.21 734
431 802. 심은 자가 기다린다 이충만 2021.03.14 732
430 801. 주 앞에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이충만 2021.03.07 748
429 800. 정말 괜찮은 사람 이충만 2021.02.27 8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1 Next
/ 31